[김성주]
김성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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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6년 11월 19일 (57세)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연세대학교 |
직업 | 기업인 |
소속 | 성주그룹 회장 |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이다. 현 성주그룹 회장, 독일 MCM 대표이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당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임.
김성주는 에너지 그룹인 대성그룹 김수근 회장의 막내딸이다. 재벌 2세지만, 집안의 경제적 지원 없이 사업을 시작한 자수성가형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75년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를 받았다. 이후 애머스트 대학교, 런던정치경제대학교,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등에서 공부했다.
1990년 성주그룹을 세운 뒤 현재까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에는 독일 정통 패션 MCM을 인수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키웠다. 이후 여러 강연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를 주장해 왔다.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 글로벌자문위원을 맡아 FTA의 기초를 다지기도 했다.
김성주의 MCM은 2008년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클래식한 유명 명품 브랜드들에 못지 않는 유니크한 명품 브랜딩을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역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3년 5월 김성주는 권상우, 피오나 헤프티 등과 함께 스위스 취리히의 매장 개업식을 열었다.
김성주는 자신의 신념에 기인해 직설적이고 튀는 발언을 많이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4년 제주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 Congress에서 '글로벌 여성 지도자 상' 수상 당시 "여성들의 사회 참여는 더이상 권리가 아닌 의무"라며 "세월호 사태도 기득권 남성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일어난 일이며 여성들은 더이상 이런 사태를 주시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 장관의 1/3은 여성으로 채워져야만 한다"고 말한 바 있다.
2012년 대선 때에는 여성 리더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캠프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대선 참가 이후에는 공약에서 약속한대로 성주그룹 회장으로서 일선에 복직해 비지니스에만 주력하고 있다. 개성있고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유명한 성주그룹의 주력 브랜드 MCM은 중국인들의 큰 사랑에 기인하는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전세계 32개국에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위키백과
[막말 남발자]
2012년 대선
["그런 여자들…" 김성주 회장 과거발언 보니 헉]
새누리당이 여성 표심을 잡기 위해 내놓은 ‘비장의 카드’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하지만 김 회장의 과거 발언이 여성을 비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JTBC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09년 연세대 특강에서 “입학생의 50%가 여성인데 들어와선 다 올A 하고 졸업해 설렁하다”며 “사회기여도 안되고 동창 동문회비도 안걷히고 별로 네트워킹도 안되고 연세 미래를 너무 약하게 하는데, 두가지 중 하나만 하자. 아예 여성을 뽑지 말든가 아니면 확실히 기여할 사람만 뽑자”고 말했다. 그는 “저 농담 아니에요”란 말도 덧붙였다.
이듬해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에서도 비슷한 발언이 이어졌다. “약점이나 조금만 한계 있으면 다 눈물 찔찔 흘리고 도망가요. 아시죠? 잘못하면 남자 탓하고 도망가요. 그런 여자들 제가 어떻게 시켜요.”
또 “여성들이 집에 앉아있는 것이 문제”라고 말해 주부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여성들이 왜 경제활동 못들어왔냐. 물론 유교적인 가부장적인 것도 있었고, 문제는 여성들 자신들이 남성 탓 전통 탓하고 집에 있는 것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외국서 공부하고 자라봤기 때문에 서구 여성들 부지런하며 우리나라 여성들보다 10배 더 일하는 걸 알고…”
취재진은 발언의 진의를 듣기 위해 김 회장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영계’ 발언 물의 김성주의 ‘막말’ 좌충우돌] | |
문재인에 ‘왕초보’, 안철수에 ‘무면허 정치인’... 본인은 정치입문 한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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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poweroftruth.co.kr/news/mainView.php?table=byple_news&uid=2280&PHPSESSID=7bd7975fd5accc545d6360759152a972
[김성주 '민주당 공산당 막말' 난리 나더니"]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 대변인이 할 일이 없어서 허무맹랑한 흑색선전을 하는 것을 보고 (민주당은) '잡탕당'이 아니라 흑색 선전하는 당"이라며 "완전히 공산당 같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이 나라의 제 1야당에게 공산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김 위원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당이) 정말로 썩고 불쾌한 당인지 처음 알았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이 같은 발언은 민주당 측이 제기한 김 위원장 오빠인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특혜대출 논란에서 비롯됐다. 앞서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재계순위 40위인 대성산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4000억원을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급보증을 해 준 것으로 드러나 '특혜대출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대성산업 특혜 의혹 관련해서 김 위원장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오빠와 전화통화를 한지 1년이 넘었다"면서 "정말 순수한 의도로 일을 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 인격말살적인 허무맹랑한 거짓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포한 민주당은 정말 비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알지도 못하고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은 뒤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산당 발언'이 알려지자 민주통합당은 일제히 공격에 나섰다. 민주당 진성준 대변인은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가 대출 경위와 과정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무지막지한 폭언을 퍼붓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면서 "납득할 만한 해명 대신 상대방에 대해 헐뜯는 것은 김 위원장의 인격을 의심하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현 대변인도 "최근 잠잠하더니 다시 나타나서 첫 일성이 사실관계에 대한 해명이 아니라 이런 망말 망발 극언으로 민주당 공격하는 것"이라며 "잘한 일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혹평했다.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한 분의 심기에 맞추는 정당 문화와 다르다"면서 "지금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면 약간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역공을 폈다.
[2014년 9월말]
최연소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주
김성주 총재 선출…적십자사를 우롱하는 ‘뚱딴지 인사’
2012년 10월12일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김성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새누리당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대한적십자사(한적) 차기 총재로 선출됐다. 김 신임 총재는 역대 최연소(57살) 총재이자 첫 기업인 출신 총재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사람이 한적 총재라는 중대한 자리에 앉았다는 점에서 또다시 보은인사냐는 논란을 피할 수 없다. 더구나 김 신임 총재는 한적 업무와는 무관한 기업인 출신이어서 정도가 더 심각하다.
한적은 대통령이 명예총재를 맡고 국무총리가 명예부총재를 맡는 사실상 준정부기구다. 구호사업과 사회봉사사업을 위주로 한다지만, 분단 상황에서 남북 사이의 중요 창구 구실을 해왔다. 이산가족 상봉 같은 인도주의 사업을 고리로 삼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대화의 활로를 여는 데 꼭 필요한 통로가 한적이었다.
그래서 역대 정부에서 한적 총재는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데 원만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신임과 인격적 덕망이 있는 원로들이 맡았다. 과거 서영훈 총재나 한완상 총재 등이 그런 역할을 수행한 인물들로 꼽힌다. 그런 점에서 보면 김 신임 총재는 여러모로 자격 미달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김 총재가 세이브더칠드런이나 월드비전 이사를 지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운영한 사람이다. 스스로 자수성가형 성공을 이뤘다고 말하고 있으나 대성그룹 막내딸로서 받은 혜택을 빼놓고 그의 성공을 이야기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 김 총재는 오히려 대선 선대위원장을 지내며 엉뚱한 발언으로 빈축을 샀던 사람이다. “경제민주화를 강제로 하는 것은 역사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둥 “나는 영계를 좋아한다”는 둥 하는 몰상식한 발언으로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켰다. 아무리 봐도 한적 총재는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다.
문제는 박 대통령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도 충성하면 보답한다는 박근혜식 인사의 공식을 따랐다. 그 결과는 매번 자리와 인물의 어처구니없는 부조화다. 한적 위상 추락으로 이어질 게 뻔한 ‘내 맘대로 보은인사’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한겨레신문
적십자 회비 한번도 안 낸 적십자 총재?
이런 총재가 회비 독려?…후보 결정도 11분 만에 ‘뚝딱’
대선 때 공신…‘박근혜 보은 낙하산 인사’ 로 비판 나와’
‘박근혜표 보은 낙하산 인사’ 비판을 받고 있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후보자가 최근 5년간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재 후보자 추천에서 결정까지 걸린 시간은 단 11분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대한적십자사에 확인한 결과 총재로 내정된 김성주 후보자는 적십자 회비 납부조회가 가능한 최근 5년간 단 한 차례도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업을 하면서 적십자 활동에 아무 관심이 없어 회비도 납부하지 않는 총재가 어떻게 국민을 상대로 회비 납부 독려를 하고, 사회봉사 및 구호사업과 남북교류 등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김성주 대한적십자가 총재 후보. ⓒ한겨레
또 김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총재 선출을 위한 중앙위원회 회의록’을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김성주 후보자가 결정되는 데 걸린 시간은 11분이었다.
회의록을 보면,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4일 중앙위원 28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30분에 중앙위원회를 개회한 뒤 총재 선출을 위한 ‘7인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했다. 정회 뒤 오전 8시3분에 열린 전형위원회는 김성주 후보자를 단수로 추천하고 검토한 뒤 오전 8시14분에 회의를 마쳤다.
김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총재 후보자를 단 11분 만에 어떻게 검증한 것인지 놀라울 따름이다. 대선 공신 낙하산 인사에 대해 적십자사 중앙위원회가 거수기 노릇을 충실하게 한 것”이라며 “김 후보자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주 후보자는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내 ‘보은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10/01/story_n_5912164.html
김성주 적십자 총재, 국감 불출석 논란
국회에서 21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대한적십자사 국감을 앞두고 김성주 신임 총재의 국감 불출석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총재가 국감 불출석 의사를 밝힌 채 이날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 회의 참석차 오전에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자 복지위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총재의 태도를 비판했다.
김 총재와 동명이인이자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국회 역사상 기관증인이 국감을 거부하고 출국한 것은 초유의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이 중국에 가서 동행명령장을 직접 총재에 내밀어야 하나 생각도 해보고, 그마저도 안 되면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연락해 국감을 받으라고 말하게 해야 하나 할 정도로 고민"이라고 혀를 찼다.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역시 "아쉽다"는 말과 함께 "원래 오후에 출국할 예정이었는데 개인적 사유로 오전에 출국했다는 걸 알지 못했다"며 "김 총재의 귀국 후 별도로 국감을 할 것인지 등을 여야 간사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당 김현숙 의원도 "김 총재가 국감을 앞두고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하겠다고 한 것은 상당히 유감"이라며 "취임한 지 얼마 안 돼 국감이 부담스럽다는 건 이해하지만 반드시 총재를 모시고 국감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제28대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당 위원들은 위원장에게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남인순 의원은 "일차적으로 오늘 출국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부득이하게 출국하면 23일에 귀국해 국감에 출석하라고 했는데 이에 응답하지 않고 출국했다면 복지위에서 할 수 있는 법적 절차에 들어가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양승조 의원은 "이 문제는 정치 공세가 아니다"라며 "국민의 대표 기관인 입법부를 무시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보이는 김 총재에게 구두로라도 국감에 출석할 것을 통보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원장이 연락을 취해달라"는 김성주 의원의 요청에 복지위원장인 새정치연합 김춘진 의원은 "(김 총재가) 전화를 안 받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없다"며 "김 총재가 23일에 불출석하면 그 후 의원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대답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10/22/story_n_6025396.html?utm_hp_ref=korea
[ 대한적십자사 & 김성주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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