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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문화사 &시사

[동서식품 ] 재활용 대장균시리얼 & 동서식품 철면피?








[동서식품 재활용 대장균 시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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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시리얼' 직원들 "오늘은 먹지 마, 그거 섞은 날"


CEREAL



"야, 야 오늘은 먹지 마, 오늘은 그거 한 날이야."

일명 '대장균 시리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동서식품의 직원들이 평소 자신들끼리 있을 때 했다는 말이다.

'대장균 시리얼'을 단독 보도한 SBS 김종원 기자는 15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취재 과정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말이라며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재활용을 매일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중략)

그런데 이 작업을 하는 날은 직원들끼리, '야, 야 오늘은 먹지마, 오늘은 그거 한 날이야.', 이렇게 하면서 자기네끼리는 알고 그 날은 안 먹었다는 거예요.(한수진의 SBS 전망대 10월 15일)



13일 SBS에 따르면, 동서식품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다음과 같은 말도 했다.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어요.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아요.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가요."(SBS 10월 13일)

이 관계자의 발언은 대장균이 식중독균과 달리 가열하면 살균되기 때문에, 재가공을 거쳐 최종 출고된 시리얼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김영성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주장은 "정말 무지한 생각"이다.

김영성 교수는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식품 위생의 '지표 세균'인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의미는 다른 균도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균은 죽더라도 이 균들이 독소를 만들게 되면 이 독소들은 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종류들도 있기 때문에, 쉽게 '가열처리 하면 다 죽으니까 원료에 사용했다' 이렇게 말할 거라면 우리가 식품 위생이라는 걸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략)

상식적으로 식품회사에 있는 사람들이 대장균이 검출됐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갖다가 식품의 원료로 사용해라, 이렇게 지침을 내리는 것은 뭔가 좀 프로세스에서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CBS 김현정의 뉴스쇼 10월 15일)

한편, 14일을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판매 금지한 동서식품 시리얼 제품은 총 4개다.

- 아몬드 후레이크(제조일자 2014년 5월 30일, 유통기한 2015년 5월 29일)

-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제조일자 2013년 11월 11일, 유통기한 2014년 11월10일)

- 오레오 오즈(제조일자 2013년 11월 7일, 유통기한 2014년 11월 6일

-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제조일자 2014년 4월 3일·2014년 4월 4일, 유통기한 2015년 4월2일·2015년 4월 3일)


http://www.huffingtonpost.kr/2014/10/15/story_n_5987446.html?utm_hp_ref=mostpopular






‘대장균 시리얼’ 동서식품, 이번이 세 번째? ‘제조정지 처분까지 받았지만…’


 동서식품이 ‘대장균 시리얼’로 적발된 것이 벌써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를 비롯한 3개 제품을 추가로 유통·판매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 측은 진천공장에서 생산한 시리얼 제품이 자체 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이 확인됐음에도 폐기하지 않고 이를 새 제품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동서식품의 시리얼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것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6월 ‘모닝플러스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식약처가 유통·판매 금지와 함께 회수 조치를 했다. 문제가 된 시리얼은 1만1500kg 물량이다.



같은 달 해당 제품에서 또 대장균군이 검출돼 논란이 됐다. 식약처는 7440kg 물량에 대해 회수조치 하는 한편 해당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에 동서식품이 상습적으로 ‘위생 불량’ 제품을 판매해 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에 누리꾼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 벌써 세번째라니 황당하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니 이러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 이번엔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015000450&md=20141015101030_BK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해명 왕짜증... 


"버리기엔 너무 많다" "대장균은 생활 도처에



동서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 제품을 재활용해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해명 왕짜증... "버리기엔 너무 많다"  "대장균은 생활 도처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진천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측에서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는 쿠키 맛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발생했다며 상자를 해체하라고 쓰여 있으며, 다이어트 시리얼로 알려진 다른 제품에서도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지시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장균 시리얼이 논란이 되자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대장균은 식중독균과는 달리 가열하면 살균이 되는 만큼 재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을 때에만 판매했고,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되어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이며,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에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또 먹는 것 가지고 장난 쳐”,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믿을 게 하나도 없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해명이 말이 돼?”,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너무 충격적이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그동안 많은 시리얼을 먹었는데”,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앞으로 못 믿겠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집에 있는 시리얼 못믿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파문,  나흘 만에 공식사과


동서식품이 16일 '대장균 시리얼'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했다.

동서식품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시리얼 제품 관련 언론 보도로 그간 저희 제품을 애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이 3일 만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아몬드 후레이크 등 4개 품목의 특정 유통기한 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즉시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진행 중인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고객 여러분들께서 저희 제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일로 인해 고객 여러분들께 우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동서식품이 충북 진천공장에서 시리얼 제품에서 대장균군을 확인하고도 폐기하지 않고 이를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생산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

동서식품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균군은 쌀을 포함한 농산물 원료에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이라며 "동서식품은 해당 제품제조 과정 중 품질 검사와 적절한 열처리를 통해 '대장균군 음성'으로 판명된 제품만 출고·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서식품 관계자가 "대장균은 생활 도처에 많다. 오염됐다고 버리기엔 너무 많다"고 해명해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식약처가 동서식품의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3개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 금지 조치했고, 일부 소비자들은 동서식품 제품의 불매 운동에 나섰다.

일부 대형마트는 동서식품 시리얼 전 제품을 철수시키기도 했다. 동서식품의 모든 시리얼 제품을 철수시킨 A 대형마트에 따르면 동서식품 시리얼이 진열대에서 철수한 지난 13~15일 시리얼 매출이 평소 같은 요일(월요일∼수요일)보다 25% 감소했다.

식약처가 지정한 4개 품목만 철수시킨 B 대형마트에서도 동서식품 시리얼의 14일 매출이 1주일 전인 7일보다 약 40% 급락했다.

snow@newsis.com



檢 수사에 집단소송 추진…매출 급락에 불매운동까지




지난해 매출 1조 5304억 원에 영업이익 2060억 원. 인스턴트 커피와 시리얼 업계의 독보적 1위. 

식품업계의 '우량주'로 손꼽혔던 동서식품이 1968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시리얼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걸 알고도 정상 제품에 섞어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분노한 소비자들이 16일 불매운동에 집단소송까지 추진하면서 매출은 급락하기 시작했다. '4대악 척결'에 주력해온 정부당국의 규제와 검찰 수사 행보에도 바짝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의 동서식품 본사와 인천 부평구에 있는 연구소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자료를 확보할 필요가 있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금지 조치 직후에도 동서식품 진천공장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식약처는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와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와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4개 시리얼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금지시켰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분노가 커지면서 동서식품의 모든 시리얼 제품을 철수시키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A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진열대에서 동서식품 시리얼을 모두 뺐다. 15일까지 사흘간 시리얼 매출이 평소보다 25% 줄었지만, 소비자들의 따가운 눈길을 의식해서다. 

문제의 4개 제품만 철수시킨 B 대형마트에서도 동서식품 시리얼의 매출은 지난 주보다 대략 40% 줄어들었다. 반면 경쟁사 제품의 매출은 24%가량 급증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을 이미 구입했던 고객들에겐 환불해주고 있다"며 "전체적으로는 시리얼 매출 자체가 낮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시중 편의점에서도 전체 시리얼 매출이 지난 주보다 대략 15% 안팎 감소한 가운데, 경쟁사 제품 매출만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급감 속에 동서식품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과 불매운동도 추진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집단소송을 위해 '대장균 시리얼' 피해자 모집에 나섰다. 

경실련 측은 "동서식품은 자사의 이익만을 중시한 나머지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정상제품에 고의로 혼입해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불매운동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물론, 얼마전 세균이 검출된 과자를 판매하다 적발된 크라운제과도 그 대상이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할 식품 기업이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분개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104783




#사견


천민자본주의 , 악덕기업 ,모든것을 보여주는 행위이다


'''대장균 시리얼' 직원들 "오늘은 먹지 마, 그거 섞은 날"'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




회사 , 직원들도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감수해야한다

정당한댓가를 지불하고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기만한 행위이다



상품 불매운동이 아니라 , 불량 ,철면피 식품회사를 사회에서 퇴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