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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방목장은 자주 지나쳐 지만 가보기는 처음이다
제주만이 갖는 특색을 잘보여 주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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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으로 이용(?) 당해 지친 말들이 아니라 그나마 자유로운 상태에 말들을 볼수있는 유일한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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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대에서 보니 말등짝에 번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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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말이 눈에 들어 왔다
어미가 새끼를 유심히 보고 있었다
새끼는 청색인데 어미는 하얀색, 눈에 확 들어왔다
새끼말이 일어서는 연습을 하고있었다
불안전하게 서다 주저앉고 하는데. 어미는 냉담히 보고만 있었다
주변을 보니 어미말 아래 새끼들이 서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새끼말들의 홀로서기가 한참이다
몇개월후, 가을이면 저들판을 새끼말들이 뛰어 다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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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20일
사진기 FUJIFILM X-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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