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신윤복 &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국보제 135호)====>>>생애 & 작품세계
신윤복(申潤福, 1758년 ~ ?) 신윤복(申潤福, 1758년 ~ ?)은 조선 후기의 관료이자 화가로서 산수화와 풍속화를 잘 그렸다. 또한 양반 관료들과 여성들의 이중성과 위선을 풍자한 그림을 남기기도 했다. 화공 가문 출신으로 화원 신한평의 아들이며, 그 역시 도화서 화원으로 종삼품 서반 무관(武官)인 첨절제사를 지냈다. 본관은 고령, 자는 입부(笠父), 덕여(德如)이고, 본명은 가권(可權), 호는 혜원(蕙園)이다. 대표작은 미인도(美人圖)·단오도(端午圖) 등이 있다. 조선전기의 문신, 학자 신숙주의 후손이고, 일제 강점기의 역사학자 단재 신채호의 8대 방조가 된다. 생애 신윤복은 영조34년(1758년)에 아버지 신한평과 어머니 홍천피씨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정확한 생일은 전하지 않는다. 어렸을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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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 장승업 ===>>생애 & 작품
장승업 장승업(張承業, 1843년~1897년)은 조선 말기의 화가이다. 본관은 대원, 호는 오원(吾園), 자는 경유(景猶), 본관은 태원(太原)이다. 도화서화원(畵員)을 지내고 벼슬은 감찰(監察)에 이르렀다 생애 남의 어깨 너머로 그림을 배웠다고 하며 술을 즐겨 그림과 바꾸는 일이 많았다. 지인의 추천으로 도화서화원(畵員)이 되었고 위안 스카이, 리훙장은 그의 그림을 얻어가려고 여러번 청탁을 했다고 한다. 벼슬은 사헌부감찰(監察)에 이르렀다. 절지(折枝), 기완(器玩), 산수, 인물, 영모(翎毛), 사군자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데 뛰어났다.필치가 호방하고 대담하면서도 소탈한 여운이 감돌아 조선 후기 말엽을 대표하는 화가로서 안견(安堅), 김홍도(金弘道)와 함께 조선 화단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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