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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문화사 &시사

[정윤회]약력*이혼 & 산케이보도 & 국정개입설.십상시& 권력암투시작



 

[정윤회 ]

 






비선 논란의 중심, 정윤회는 누구인가?









정윤회 "2007년 이후 난 잘렸다...7년간 야인"












최태민 사위 Mr.Q 정윤회 “박근혜 막후인물설 추적


최태민 사위 Mr.Q 정윤회 “박근혜 막후인물설 추적”

朴 의원실 비서실장 ‘문고리 권력’

2004년 朴 당대표 된 뒤 자취 감춰

“막후에서 공천 등 정치 개입” 소문 무성 

“박근혜-정윤회, 결별 이유 없다”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가장 미스터리한 남자.

 

바로 고(故) 최태민 목사의 사위 정윤회 씨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인 박근혜 의원의 전(前) 보좌관으로 알려진 정 씨는 2004년 이후 종적을 감췄다. 박근혜 후보 진영은 "2004년 이후 박 후보와 정윤회 씨 사이에 접촉은 일절 없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연합뉴스,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매체는 '지금도 박근혜의 숨은 실세?' '공천에도 관여한다?'는 각종 설을 활자화한다. "박근혜가 집권하면 정윤회는?"이라는 궁금증이 따라 나오는 게 현실이다.

 

최태민 2012.10.25. 신동아.jpg

↑ 최태민

 

정치권의 '선수들' 사이에서 정윤회는 이미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 박근혜와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에 대해선 한 줄기의 빛도, 정보도 새어나오지 않는다. 새누리당에선 '정윤회'를 언급하는 것을 금기처럼 여긴다. '신동아'는 그와 접촉했던 인사들의 진술 등을 통해 이 남자를 스케치해봤다.

 

다른 증언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기자가 2000년대 초 정윤회 씨를 몇 번 만난 경험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약간 검고 호남형인 얼굴, 호리호리한 체형, 애연가, 부드러운 말투…. 국회 의원회관 박근혜 의원실에서 만난 그의 외형적 인상이었다. 그는 독일에서 유학했다고 했다. 박사 과정까지 거쳤다는 것으로 들었는데 확실치는 않다. 그의 집안, 고향, 학력은 박근혜 측 외에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좌장역 '비선(秘線) 비서실장'

 

현재 여러 언론에 "박근혜 의원의 전 보좌관"으로 보도되는 것과 달리 당시 그는 "박근혜 의원의 비서실장"이라고 자신을 기자에게 소개했다. 그래서 그를 "실장"으로 불렀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는 박 의원실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했지만 등록된 보좌관은 아니었던 것 같다. 


박근혜 의원의 보좌관-비서관은 박 의원의 정계 입문 이래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채워져왔다. 박 후보는 2007년 대선 경선 때 정윤회 씨를 "전직 입법보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 역시 정 씨가 공식 보좌관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정 씨와 자주 만났다는 A씨는 기자에게 "박근혜의 입법보조원을 지금의 인턴직원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씨에 대해 "'박근혜 보좌진의 좌장 역할을 해온 비선 비서실장'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했다. 의원실 내에 비선을 두는 것은 지금의 시각으로 보자면 예외적인 운영체계이지만 그렇다고 법률이나 윤리에 저촉될 만한 사안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어지는 A씨의 증언은 당시 박근혜에게서 정윤회의 역할과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가늠케 한다.

 

정윤회 2012.10.25 신동아.jpg


↑ 정윤회

 

"1998년 박근혜 의원이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로 정계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정윤회 실장이 박 의원을 도왔다.

 2012년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져오는 박 의원의 보좌진 세팅에도 정 실장이 어느 정도 관여한 것으로 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정 실장은 공식 직함 없이 비서실장으로, 그러니까 당연히 월급이 안 나오는 무보수로, 박근혜 의원실에서 일했다.


 그렇지만 박 의원실 내부를 종합적으로 컨트롤했다. 보통 보좌관이 의원 방에 문을 열고 들어갈 때 조심스러워하고 예의를 갖추는 편인데 정 실장이 격의 없이 들어가는 것을 봤다. 그만큼 박근혜 의원과의 신뢰관계가 돈독했다.

 

박 의원이 대정부질의 같은 의정활동을 할 때 정 실장이 가끔 자문 교수단으로 알려진 외부 싱크탱크 같은 곳에서 자료를 만들어와 박 의원에게 제공해온 것으로 안다. 이런 연유로 정 실장이 의원실에서 나간 이후에도 '논현동팀'삼성동팀' '강남팀' 등 유사한 외곽조직을 운영하면서 박 의원을 돕고 있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돌고 있는 것이다. 정 실장의 거주지는 주로 강남이었다.

 

또한 정 실장은 박 의원실에 있을 때 박 의원과 만나기를 희망하는 외부인들을 함부로 박 의원에게 연결해주지 않았다. 정 실장에게 섭섭해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로 인해 정 실장은 소위 박근혜의 '문고리 권력'으로 알려졌다."

 


정윤회와의 술자리

 

정윤회 씨와 여러 번 술자리를 가졌다는 B씨는 "박근혜 후보가 가장 믿는 사람은 가족 외에는 정윤회 실장과 이상렬 전 EG회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B씨의 말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한 이상렬 씨는 이후 박 대통령의 아들인 지만 씨가 오너로 있는 EG그룹의 회장으로 재임했다. EG그룹의 이광형 부회장은 박 대통령 때 청와대 비서실에서 일했다. 고 최태민 목사의 사위인 정윤회, 아버지의 부하인 이상렬, 이광형을 박근혜 의원이 꽤 신뢰한 것으로 안다.

 

정윤회 실장은 담배는 좋아하지만 술은 잘 안 마시는데 이상렬 회장과는 많이 마시는 편이었다. 논현동 카페에서 만나면 나를 포함해 셋이서 양주 두 병을 비웠다. 이 회장이 가끔 자기 차 트렁크에서 양주를 꺼내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술값은 대부분 정 실장이 냈다. 


정 실장은 강남 등지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어서인지 부담 없이 냈다."

 

정윤회-최순실 부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0-1 미승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엔 보유하던 강남구 신사동 639-11 빌딩을 85억 원 정도에 매각했다. 2002년까진 강남구 역삼동 689-25 빌라를 소유했다. 2004년엔 강원 평창군 땅 18만㎡를 사들이기도 했다. 미승빌딩 5층엔 정 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는 ㈜얀슨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영업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고 정 씨도 출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후보가 2002년 한나라당을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한 뒤 총재로 취임하자 정 씨는 총재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 정치권 사정을 잘 아는 다른 관계자는 당시 정 씨의 영향력이 컸다고 회상했다.

 

"한국미래연합 창당 자금을 대어온 모 씨가 당무에 자주 간섭했다고 한다. 무리한 측면이 있었지만 누구도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정윤회 실장이 그를 제지했다. 격분한 모 씨가 정 실장을 제외할 것을 요구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모 씨는 자금을 회수해 가버렸다."

 

또 다른 정치권 인사는 "당시 정 실장이 박근혜 의원 곁에서 창당 작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여러 사람은 정윤회 씨가 박근혜 의원의 비서실장일 때도 은인자중(隱忍自重)해왔다고 말한다. 다음은 A씨의 설명이다.


 

"나, 요양 가야 할 것 같다"

 

"정윤회 실장은 의원실 일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면서도 소수의 사람과만 친하게 지냈다. 이들에게도 자신에 대해선 거의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의 고향, 학력, 심지어 나이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와 술을 마시다 내가 궁금해 '서로 민증(주민등록증) 까보자'고 했다. 그때 그가 1954년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꽤 의식했다. 저녁 약속을 잡을 때도 '국회에서 가까운 여의도에서 보는 건 어떤가'라고 하면 늘 '강남으로 가지'라고 했다. 또한 박 의원이나 본인과 관련해 질문 받는 것을 싫어했다. 그런 질문을 받으면 '에이, 뭐 그런 걸 물어보나'라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2004년 3월 한나라당 대표가 됐다. 이후 정윤회 씨는 박근혜 의원실을 떠나 종적을 완전히 감춘다. 이 상황을 모 인사는 이렇게 술회했다.

 

"더위가 채 가시기 전인 2004년 어느 날, 정윤회 실장이 '나 몸이 안 좋다. 요양가야 할 것 같다. 앞으로 한동안 못 보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얼마 뒤 그는 사라졌다. 그를 만나온 거의 모든 사람이 그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스스로 신변을 정리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태민 목사의 사위가 곁에 있으면 아무래도 박근혜 의원에게 부담이 될 터였다. 이후 '정윤회가 뒤에서 박근혜를 돕는다'는 이야기만 나왔다. 그러나 그를 접촉했다는 사람을 볼 수는 없었다. 그와 통화했다는 사람이 있기에 찾아가서 '정말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다'라고 하더라."


 

정윤회 씨와 관련되는 의문은,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의문은 '박근혜에게 있어 정윤회가 수평관계로 보인다'는 점이다. 이 수평관계에 대해 정치권에선 추측이 무성하다.

 

이에 대해 2004년까지 정 씨를 만나본 사람들은 "핵심측근은 맞지만 멘토라는 주장은 억측"이라고 말한다. "박근혜보다 나이가 어리고 박근혜를 깍듯하게 모셨다" "오랫동안 관찰한 바로는 스마트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우직한 스타일이었다" "박근혜의 워딩을 만들어줄 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박근혜의 주변을 관리하는 데에 주력했다"는 이야기였다.


 

둘째 의문은 '최태민 공세 차단 이외에 박근혜가 정윤회와 결별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선 정윤회 씨를 만나본 이들은 대체로 수긍했다. 이들은 "정윤회가 상관인 박근혜에 대한 의리가 대단하고 일을 신중하게 처리한다"고 했다. 박근혜의 관점에서 정윤회에게 내재적으로 접근하는 경우 "최태민 목사와의 인연도 있는데다 충성심과 능력을 갖춘 정윤회를 멀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근혜 후보는 2007년 대선 경선 검증청문회에서 "대통령이 돼도 최 목사 가족과 계속 관계를 가질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윤회 비서가 능력이 있어 실무 도움을 받았다. 법적으로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면 쓸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윤회, 수면 위로 나와야

 

이러한 정황상 같은 강남에 거주하면서 2004년 이후 박근혜와 정윤회가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현실이 오히려 비정상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정윤회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언론을 비롯해 누구도 정윤회를 만나지 못하는 점 또한 이상하다고 하겠다.

 

이는 무엇인가 인위적이고 강력한 통제가 작동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왜 그래야 하는 걸까? 그의 증발이 더 불길해 보이는 이유다. 만약 박근혜 정권의 수립을 가정해본다면 말이다.

 

열린 사회에서 예측불가능성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앞으로의 정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공적(公的) 시스템'에 의해서만 작동되어야 한다. 


"정윤회가 '박근혜 정권의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시선에 당사자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정윤회 씨가 수면으로 등장해 할 말을 하는 게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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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윤회]


























(구글이미지)







숨은 실세' 정윤회 극비 이혼 미스터리
전 재산과 맞바꿔 지키려한 비밀은?


박근혜정부의 숨은 실세로 의심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고 최태민 목사의 딸인 부인과 지난 5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혼의 조건이다. 


정씨는 부인에게 재산과 양육권을 모두 넘겨주고 대신 결혼기간 중 있었던 일을 외부에 알리지 않을 것과 서로를 비난하지 말자는 내용을 이혼조정합의서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재산과 양육권까지 내어주며 그가 지키고 싶어 했던 비밀은 무엇일까?

   
 























정윤회씨가 고 최태민 목사의 딸인 부인과 지난 5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씨의 부인은 최 목사의 다섯째 딸 순실씨다. 최 목사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이다. 


지난 2012년 대선과정에서도 최 목사와 관련한 의혹은 박 대통령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최 목사가 박정희정권 당시 영애였던 박근혜 대통령을 앞세워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주된 내용이다.



끝나지 않은 의혹


최 목사의 사위인 정씨는 박 대통령이 1998년 4월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비서실장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정씨가 최 목사의 사위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문제가 되면서 정치권에서 자취를 감췄다. 정치권 주변에선 정씨가 그 뒤로도 ‘삼성동팀(박 대통령 자택 소재지)’을 꾸려 박 대통령의 대선을 도왔다는 추측이 무성했지만 정씨는 철저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사실상 야인 생활을 했다. 

한편 정씨의 이혼이 주목받는 것은 수상한 이혼 조정서의 내용 때문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혼조정 신청서를 먼저 제출한 것은 정씨의 부인이다. 부인은 지난 3월 정씨를 상대로 한 이혼조정 신청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은 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조정위원회에 회부했고 지난 5월 조정이 성립돼 이혼이 확정됐다.

그런데 조정안에는 고등학생 승마 국가대표인 딸의 양육권을 최씨가 갖고,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는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 두 사람의 재산은 대부분 최씨의 명의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부인 최씨 명의로 된 부동산만 수백억 원대다. 정씨가 대표인 ‘얀슨’이 입주해 있는 서울 강남의 건물, 강원도의 임야 등도 최씨의 소유로 되어 있다. 이를 두고 ‘순실씨가 최 목사가 관리해온 재산을 물려받은 것 아니냐’는 말이 나돌기도 했다.



최태민 목사 딸과 헤어져
두달도 안 걸린 속전속결


2007년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검증 때는 ‘최 목사의 자녀들이 강남에 수백억 원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데 육영재단과 관련해 취득한 재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물론 박 대통령은 “말도 안 된다”며 펄쩍 뛰었다. 최씨는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 “유치원 운영이 잘돼서 강남에 부동산을 보유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언급 한 것처럼 정씨 부부는 수백억원대 자산가지만 명의는 대부분 부인인 최씨 앞으로 되어 있다. 재산분할을 하지 않는다면 정씨는 사실상 빈털터리다. 



실제로 정 씨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2007년 이후 ‘국회의원 박근혜’의 비서실장을 그만두고 야인으로 생활하는데 생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는 질문에 “아내가 강남에 빌딩을 갖고 있어 그 수입으로 생활한다”고 답한 바 있다. 

정씨가 수백억 대 재산과 양육권까지 내주고 이혼 조정서에 포함한 내용은 수십 년의 결혼 기간 중에 있었던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지 않기로 하고, 이혼한 뒤 서로 비난하지 말자는 특이한 조건이었다. 따라서 전 재산과 양육권까지 내어주며 그가 지키고 싶어 하는 비밀은 무엇일까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 정윤회씨
















정치권에선 정씨가 지키고 싶은 비밀은 분명히 박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일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나돌고 있다. 


정씨는 최근 잇따른 인사 사고의 배후로 거론되면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 비선라인 ‘만만회’에서 (인선을) 했다는 말이 있다”며 “‘만만회’는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윤회씨”라고 비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만만회는 이재(만), 박지(만), 정윤(회)의 이름 마지막 글자들을 딴 용어다. 그러나 정씨는 “만만회 얘기는 소설”이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정씨가 박 대통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는 이가 적지 않다. 청와대 이재만(총무)·정호성(제1부속)·안봉근(제2부속) 비서관 등 핵심 3인방도 모두 정씨가 비서실장일 때 의원실에 합류한 인사들이다. 정씨가 그들에 대해 여전히 영향력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최 목사와 관련한 의혹이 불거지며 공식 직함에서는 물러났지만 당시 정씨에 대한 박 대통령의 신뢰는 대단했다.



앞으로의 대외 행보 주목

2007년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검증 당시 ‘대통령이 돼도 최 목사 가족들과 계속 관계를 가질 것이냐’는 질문에 박 대통령은 “정윤회 비서는 능력이 있어 도와달라고 했고 실무 도움을 받았다. 법적으로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면 쓸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항변했다. 

그 정도로 박 대통령의 신뢰를 받던 정씨이기 때문에 공식 직함에서 물러난 후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정권의 실세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차치하더라도 최 목사의 사위이자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10여년을 일했던 그가 입만 열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다. 

특히 정치권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정씨는 당시 단순히 박 대통령을 보좌하는 수준이 아니라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한다.



정윤회 실체는?


정씨와 최씨가 급하게 이혼을 한 배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말 조정이혼 신청을 냈고 지난 5월 초 조정이 성립돼 이혼이 확정됐다. 이혼하기까지 채 두 달이 걸리지 않은 셈이다. 조정이혼은 합의가 성립되면 확정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낸다. 협의이혼을 하게 되면 법원에 나와야 할 일이 많고 이혼소송은 몇 년씩 걸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정이혼은 대리인(변호사)들끼리 협의를 통해 조정안만 합의되면 바로 이혼이 성립되기 때문에 은밀하고 신속하게 이혼하려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정씨가 최씨에게 여자 문제 등 결정적인 약점을 잡혔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과연 정씨가 갑작스럽게 이혼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정씨가 전 재산과 맞바꾸려 했던 비밀은 무엇일까? 최 목사의 그림자가 여전히 박 대통령의 주변을 서성이고 있는 모양새다.

 


일요신문






[산케이보다 의혹 제기 먼저한 조선일보]



대통령을 둘러싼 風聞


최보식 칼럼 (조선일보)




                          ▲ 18일자 <조선일보> 최보식 칼럼..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風聞)”




대통령을 둘러싼 風聞


장마철 곰팡이처럼 확산되는 풍문을 듣지 않기 위해 자신의 귀만 막아선 안 돼
곰팡이는 햇볕 아래에선 절로 말라죽는 법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風聞)'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정작 대통령 본인은 못 듣고 있는 게 틀림없다.

지난 7일 청와대 비서실의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 보고가 발단이 됐다.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오전 10시쯤 대통령이 서면(書面)으로 첫 보고를 받은 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까지 7시간 동안 대면(對面) 보고도, 대통령 주재 회의도 없었다는 게 알려지면서다.


당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김기춘 비서실장의 문답.

"대통령께서 집무실에 계셨나?" "그 위치에 대해서는 내가 알지 못한다." "비서실장이 모르시면 누가 아나?" "비서실장이 일일이 일거수일투족 다 아는 건 아니다."

대통령 일정을 실시간으로는 알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후에는 알 수 있다. 그날은 대형 참사가 발생했던 날이다. 당연히 "대통령이 지금 어디에 계시느냐?"고 찾거나 물어봤을 것이다.

김 실장이 "내가 알지 못한다"고 한 것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비서실장에게도 감추는 대통령의 스케줄이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됐다. 

세간에는 "대통령이 그날 모처에서 비선(秘線)과 함께 있었다"는 루머가 만들어졌다. 차라리 "대통령의 소재에 대한 공개적 언급은 곤란하다"고 했으면 이렇게 전개되진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을 둘러싼 루머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증권가 정보지나 타블로이드판 주간지에 등장했다. 양식 있는 사람들은 입에 올리는 것 자체를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는 걸로 여겼다. 행여 누가 화제로 삼으려고 하면 "그런 들으나 마나 한 얘기는 그만"하며 말리곤 했다.



그런 대접을 받던 풍문들이 지난주부터 제도권 언론에서도 다뤄지기 시작했다. 사석에서 몇몇 사람들끼리의 잡담이 아닌 '뉴스 자격'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뜻이다.

때마침 풍문 속 인물인 정윤회씨의 이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더욱 드라마틱해졌다. 그는 재산 분할 및 위자료 청구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부인에게 결혼 기간 중 일들에 대한 '비밀 유지'를 요구했다. 고(故) 최태민 목사의 사위인 그는 정치인 박근혜의 7년간 비서실장이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가 공식적으로 나의 이권 개입, 박지만 미행 의혹, 비선 활동 등 모든 걸 조사하라"며 큰소리를 쳤다.



세상 사람들은 진실 여부를 떠나 이런 상황을 대통령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됐다. 과거 같으면 대통령 지지 세력은 불같이 격분했을 것이다.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도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며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상식과 이성적 판단이 무너진 것 같다.

국정 운영에서 높은 지지율이 유지되고 있다면 풍문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대통령 개인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지면서 온갖 루머들이 창궐하는 것이다. 마치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숨어 있던 병균들이 침투하는 것과 같다.


이는 대통령으로서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대목이다. 왜 어디서 면역력이 떨어진 걸까

현 정권만큼 국정 어젠다가 많았던 적이 없었다. '국민 행복' '국민 대통합' '비정상의 정상화' '규제 철폐' '통일 대박' '국가 혁신'…. 하지만 임기 내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될 걸로 믿는 사람들은 없다. 대부분 발표만 해놓고 끝날지 모른다.

쓸 사람을 뽑는 문제만으로 시간과 정력을 몽땅 날린 탓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많은 논란과 불신을 낳은 정권이 없었다. 대통령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분을 찾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했지만 세상 사람들은 "도대체 저런 후보자를 '누가' 추천했을까" 하며 매의 눈으로 응시했다. 이런 누적된 의심이 대통령의 면역력을 서서히 떨어뜨려 온 것이다.

국가 혁신을 이룰 '2기(期) 내각의 출범'이라고 내세웠지만, 거리에 나가 누굴 잡고 물어봐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인물 면면을 보고서 선뜻 우리의 앞날에 대한 기대를 걸기가 어렵다. 국가 혁신을 하려면 대통령 본인과 주변 인물의 혁신부터 먼저 해내야 한다.

대통령은 여전히 구(舊)시대의 심벌 같은 김기춘 비서실장을 끌어안고 있다. 그의 충성심과 비서실 안정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하지만 김 실장이 그대로 있는데 '혁신'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인사 때마다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이 세간에는 회자되는데도, 청와대 담장 안에서만 평온한 일상이 계속된다. 대통령이 이들을 불러 "조금이라도 오해받을 처신을 하거나 직무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는 소식도 없다. 설령 이들이 억울하다고 해도 민심을 향한 메시지 차원에서도 필요했을 것이다.

장마철에 곰팡이처럼 확산되는 풍문을 듣지 않기 위해 대통령은 자신의 귀만 막아서는 안 된다. 곰팡이는 햇볕 아래에서 말라죽는 법이다..


최보식 선임기자 미국 조지워싱턴대 객원연구원
편집국E-mail : congchi@chosun.com

조선일보






[ 산케이 신문 보도 전문 ]




朴槿恵大統領が旅客船沈没当日、行方不明に…誰と会っていた?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 누구와 만났을까?


2014.8.3 12:00 (1/8ページ)[追跡~ソウル発]

2014.8.3 12:00 (1/8ページ) 추적 ~ 서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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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同焼香所で、セウォル号沈没事故の犠牲者に花を手向ける韓国の朴槿恵大統領=4月29日、ソウル郊外の安山(聯合=共同)
합동 분향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꽃을 바쳤던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 4월 29일 서울 외곽의 안산 (연합 = 공동)


調査機関「韓国ギャラップ」によると、7月最終週の朴槿恵大統領の支持率は前週に続いての40%となった。わずか3カ月半前には6割前後で推移していただけに、大統領の権威はいまや見る影もないことを物語る結果となった。こうなると吹き出してくるのが大統領など権力中枢に対する真偽不明のウワサだ。こうした中、旅客船沈没事故発生当日の4月16日、朴大統領が日中、7時間にわたって所在不明となっていたとする「ファクト」が飛び出し、政権の混迷ぶりが際立つ事態となっている。(ソウル 加藤達也)

조사 기관인 “한국 갤럽”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이어 40%였다. 불과 3개월 반 전에 60% 전후인 점에 비추어 보면, 대통령의 권위는 이제 땅바닥에 떨어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렇게 되면 서서히 일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진위를 알수 없는 소문이 문제가 된다. 이런 가운데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당일인 4월 16일, 박 대통령이 하루 중 7시간 동안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사실”이 불거져,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사태로 되었다. (서울 카토 타츠야)




7月7日の国会運営委員会に、大統領側近である金淇春青瓦台(大統領府)秘書室長の姿があった。まず、質問者である左派系野党、新政治民主連合の朴映宣院内代表と金室長との問答を紹介する。


7월 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대통령 측근인 김기춘(淇春) 청와대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모습을 보였다. 

먼저 질문자인 좌파계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映宣) 원내대표와 김 실장이 주고받은 질문과 답변을 소개한다.


朴代表「キム室長。セウォル号の事故当日、朴大統領に書面報告を10時にしたという答弁がありましたね」

박 대표 “김 실장님. 세월호 사고 당일, 박 대통령에게 10시에 서면보고 했다고 되어 있네요”

金室長「はい」

김 실장 “예. 그렇습니다.”



朴代表「その際、大統領はどこにいましたか」

박 대표 “그 당시, 대통령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金室長「私は、はっきりと分かりませんが、国家安保室で報告をしたと聞いています」

김 실장 “저는,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국가안보실에서 보고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朴代表「大統領がどこにいたら書面報告(をすることになるの)ですか」

박 대표 “대통령이 다른곳에 있으면 서면보고를 (를 하게 되어) 합니까?”

金室長「大統領に書面報告をするケースは多いです」

김 실장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를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朴代表「『多いです』…? 状態が緊迫していることを青瓦台が認識できていなかったのですか」

박 대표 “「많다구요…?」상황이 긴박하다는 것을 청와대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까? ”

金室長「違います」

김 실장 “아닙니다”


朴代表「ではなぜ、書面報告なんですか」

박 대표 “그럼 왜, 서면 보고를 하였습니까”

金室長「正確な状況が…。そうしたと…」

김 실장 “정확한 상황을 … 그렇다고 …”



《朴大統領は側近や閣僚らの多くとの意思疎通ができない“不通(プルトン)大統領”だと批判されている。大統領への報告はメールやファクスによる「書面報告」がほとんどだとされ、この日の質疑でも野党側は書面報告について、他人の意をくみ取れない朴大統領の不通政治の本質だとして問題視。その後、質問は4月16日当時の大統領の所在に及んだ》

《박 대통령은 측근이나 각료들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는 “불통(不通) 대통령”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대통령께의 보고는 메일이나 팩스에 의한 ‘서면보고’가 대부분이라고 하여, 이날 질의에서도 야당측은 서면보고에 대해, 다른 사람의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박 대통령의 불통 정치의 표본이라며 문제시하였다. 다음 질문은 4월 16일 당시 대통령의 소재에 관해서이다.》



朴代表「大統領は執務室にいましたか」

박 대표 “대통령은 집무실에 계셨습니까?”

金室長「位置に関しては、私は分かりません」

김 실장 “위치에 관해서는, 나는 모릅니다”



朴代表「秘書室長が知らなければ、誰が知っているのですか」

박 대표 “비서실장이 모른다면, 누가 알고 있어야 합니까”

金室長「秘書室長が大統領の動きをひとつひとつ知っ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김 실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움직임 하나 하나를 모두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朴代表「(当日、日中の)大統領のスケジュールはなかったと聞いていますが。執務室にいなかったということですか」

박 대표 “(당일, 낮 동안) 대통령의 일정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집무실에 안 계셨던 것입니까.”

金室長「違います」

김 실장 “아닙니다.”



朴代表「では、なぜ分からないのですか」

박 대표 “그럼, 왜 모른다고 하십니까.”

金室長「執務室が遠いので、書面での報告をよく行います」

김 실장 “집무실이 멀기 때문에, 자주 서면으로 보고를 합니다”




朴代表「答えが明確ではありませんよね。納得し難いです。なぜなら大統領の書面報告が色々問題となっています」

박 대표 “답변이 명확하지 않네요. 납득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서면보고는 여러가지로 문제시 되어 왔습니다”

《朴代表はここで、国会との連絡調整を担当する趙允旋政務首席秘書官(前女性家族相)に答弁を求めた》




《박 대표는 여기에서, 국회와의 연락과 조정을 담당하는 조윤선(趙允善) 정무 수석 비서관 (전 여성 가족부 장관)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朴代表「趙政務首席秘書官、マイクの前に来てください。女性家族部相のときも、主に書面報告だったと聞いています。直接対面して大統領に報告したことがありますか」

박 대표 “조 정무수석 비서관님, 마이크 앞에 서 주세요. 여성가족부 장관 때도, 주로 서면 보고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대면하여 대통령에게 보고 한 적이 있습니까”

趙秘書官「はい、あります」

조 비서관 “예, 있습니다”

朴代表「いつですか」

박 대표 “언제입니까”



趙秘書官「対面報告する必要があるときに」

조 비서관 “대면보고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朴代表「何のときですか」

박 대표 “어느 때입니까”



趙秘書官「案件を記憶していません」

조 비서관 “안건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朴代表「では、調べて後で書面で提出してください」

박 대표 “그럼, 확인하고 나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一連の問答は朴大統領の不通ぶり、青瓦台内での風通しの悪さを示すエピソードともいえるが、それにしても政府が国会で大惨事当日の大統領の所在や行動を尋ねられて答えられないとは…。韓国の権力中枢とはかくも不透明なのか。

일련의 문답은 박 대통령의 불통방식, 청와대 내의 의사소통의 문제점에 대한 에피소드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국회에서 대형 참사 당일 대통령의 소재와 행동에 대한 의문을 가질수도 없을뿐더러 질문도 할수 없어 대답을 들을수 없었다 라는 것은…. 한국의 권력 중심부는 이처럼 숨기는게 많다는 것인가.



こうしたことに対する不満は、あるウワサの拡散へとつながっていった。代表例は韓国最大部数の日刊紙、朝鮮日報の記者コラムである。それは「大統領をめぐるウワサ」と題され、7月18日に掲載された。

이러한 것에 대한 불만은, 소문의 확산으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예는 한국에서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조선일보 기자의 칼럼이다. 그것은 “대통령을 둘러싼 소문”이라는 제목으로 7월 18일에 게재되었다.


コラムは、7月7日の青瓦台秘書室の国会運営委員会での業務報告で、セウォル号の事故の当日、朴大統領が午前10時ごろに書面報告を受けたのを最後に、中央災害対策本部を訪問するまで7時間、会った者がいないことがわかった」と指摘。さらに大統領をめぐる、ある疑惑を提示した。コラムはこう続く。

칼럼은, “7월 7일 청와대 비서실의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박 대통령이 오전 10시경에 서면보고를 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중앙 재해 대책 본부를 방문할 때까지 7시간, 만난 사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통령을 둘러싼 한가지 의혹을 제시했다. 칼럼은 이렇게 이어진다.



「金室長が『私は分からない』といったのは大統領を守るためだっただろう。しかし、これは、隠すべき大統領のスケジュールがあったものと解釈されている。世間では『大統領は当日、あるところで“秘線”とともにいた』というウワサが作られた」。

“김 실장이 『나는 모른다』 라는 것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숨겨야만 하는 대통령의 일정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세간에서는 『대통령은 당일, 모처에서 ‘비밀리에 접촉(秘線)’한 사람과 함께 있었다』 라고 하는 소문이 나돌았다.”



「秘線」とはわかりにくい表現だ。韓国語の辞書にも見つけにくい言葉だが、おそらくは「秘密に接触する人物」を示す。コラムを書いた記者は明らかに、具体的な人物を念頭に置いていることがうかがえる。コラムの続きはこうなっている。

‘비밀리에 접촉(秘線)’은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이다. 한국어 사전으로도 찾아 어려운 단어지만, 확실한건 “비밀리에 접촉하는 인물”을 나타낸다. 칼럼을 쓴 기자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인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칼럼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大統領をめぐるウワサは少し前、証券街の情報誌やタブロイド版の週刊誌に登場した」

“대통령을 둘러싼 소문은 최근까지, 증권가 정보지와 타블로이드(tabloid)판의 주간지에 등장하였다”

そのウワサは「良識のある人」は、「口に出すことすら自らの品格を下げることになってしまうと考える」というほど低俗なものだったという。ウワサとはなにか。

그 소문은 “교양있는 사람”은 “입에 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품격이 깎여져 내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할 정도로 저속한 것이라고 한다. 무슨 소문일까.



証券街の関係筋によれば、それは朴大統領と男性の関係に関するものだ。相手は、大統領の母体、セヌリ党の元側近で当時は妻帯者だったという。だが、この証券筋は、それ以上具体的なことになると口が重くなる。さらに「ウワサはすでに韓国のインターネットなどからは消え、読むことができない」ともいう。一種の都市伝説化しているのだ。

증권가의 관계자에 의하면, 그것은 박 대통령과 남성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상대는, 대통령의 모체(母体), 새누리당의 측근으로 당시는 유부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증권가는 그 이상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신중해진다. 또한 “소문은 이미 한국의 인터넷 등에서는 사라지고 읽을 수 없다”라고 한다. 일종의 도시 전설화되고만 것이다.



コラムでも、ウワサが朴大統領をめぐる男女関係に関することだと、はっきりと書かれてはいない。コラムの記者はただ、「そんな感じで(低俗なものとして)扱われてきたウワサが、私的な席でも単なる雑談ではない“ニュース格”で扱われているのである」と明かしている。おそらく、“大統領とオトコ”の話は、韓国社会のすみの方で、あちらこちらで持ちきりとなっていただろう。

칼럼에서도, 소문은 박 대통령을 둘러싼 남녀 관계에 관한 일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지 않다. 칼럼 기자는 다만 “그런 느낌으로 (저속한 것으로) 간주되어온 소문이, 사석에서도 단순한 잡담이 아닌 ‘뉴스 격’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아마도 ‘대통령과 남자’의 이야기는, 한국 사회 구석 구석 여기 저기에서 한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このコラム、ウワサがなんであるかに言及しないまま終わるのかと思わせたが途中で突然、具体的な氏名を出した“実名報道”に切り替わった。

이 칼럼은, 소문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언급하지 않은 채 그냥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구체적으로 성명을 내며 “실명 보도(実名報道)”로 바꾸었다.



「ちょうどよく、ウワサの人物であるチョン・ユンフェ氏の離婚の事実までが確認され、ウワサはさらにドラマティックになった」

때마침, 소문의 당사자인 정윤회씨의 이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소문은 더욱 드라마틱하게 됐다”

チョン氏が離婚することになった女性は、チェ・テミンという牧師の娘だ。チョン氏自身は、大統領になる前の朴槿恵氏に7年間、秘書室長として使えた人物である。

정씨와 이혼한 여성은 최태민이라는 목사의 딸이다. 정씨는 대통령이 되기 전 7년간 박근혜씨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던 인물이다



コラムによると、チョン氏は離婚にあたり妻に対して自ら、財産分割及び慰謝料を請求しない条件を提示したうえで、結婚している間に見聞きしたことに関しての「秘密保持」を求めたという。

칼럼에 따르면, 정씨는 이혼할 당시 아내에게 모든 재산 분할 및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는 조건과 함께, 결혼생활 동안 보고 들은 것에 대한 ‘비밀 유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証券筋が言うところでは、朴大統領の“秘線”はチョン氏を念頭に置いたものとみられている。だが、「朴氏との緊密な関係がウワサになったのは、チョン氏ではなく、その岳父のチェ牧師の方だ」と明かす政界筋もいて、話は単純ではない。

증권가에서는, 박 대통령의 “비밀 접촉(秘線)”은 정씨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박 씨와의 긴밀한 관계로 소문난 것은, 정씨가 아니라 그의 장인 최 목사다’고 밝힌 정계 관계자의 믿을만한 소식통이 있어, 이야기는 단순하지 않다.



さらに朝鮮日報のコラムは、こんな謎めいたことも書いている。

또한 조선일보의 칼럼은, 이런 수수께끼도 게제하고 있다.


チョン氏が最近応じたメディアのインタビューで、「『政府が公式に私の利権に介入したこと、(朴槿恵大統領の実弟の)朴志晩(パク・チマン)氏を尾行した疑惑、(朴大統領の)秘線活動など、全てを調査しろ』と大声で叫んだ」

정씨가 최근 응한 메스컴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공식적으로 나의 권리에 개입 하는 것과, (박근혜 대통령의 친 동생) 박지만(朴志晩)씨를 미행한 의혹(박 대통령의) 비밀리에 접촉(秘線)하는 활동 등을 모두 조사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具体的には何のことだか全く分からないのだが、それでも、韓国の権力中枢とその周辺で、なにやら不穏な動きがあることが伝わってくる書きぶりだ。

구체적으로는 무슨 일인지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권력 중심부와 그 주변에서, 어쩐지 불온(不穏)한 움직임이 있는 것이 느껴져 이 글을 쓰는 것이다.


ウワサの真偽の追及は現在途上だが、コラムは、朴政権をめぐって「下品な」ウワサが取り沙汰された背景を分析している。

소문의 진위 여부를 추적하는 것은 현재 진행중이지만, 칼럼은 박정권을 둘러싼 “천한” 소문이 거론된 배경을 분석하고 있다.



「世間の人々は真偽のほどはさておき、このような状況を大統領と関連付けて考えている。過去であれば、大統領の支持勢力が烈火のごとく激怒していただろう。支持者以外も『言及する価値すらない』と見向きもしなかった。しかし、現在はそんな理性的な判断が崩れ落ちたようだ。国政運営で高い支持を維持しているのであれば、ウワサが立つこともないだろう。大統領個人への信頼が崩れ、あらゆるウワサが出てきているのである」

“세상 사람들은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런 상황을 대통령의 현재 상황과 연관하여 생각하고 있다. 과거라면 대통령의 지지 세력에게 불벼락이 떨러졌을 것이지만. 지지자 이외에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관심 자체를 두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 이성적인 판단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국정 운영에서 높은 지지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소문 자체가 언급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대통령 개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에, 모든 소문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朴政権のレームダック(死に体)は、着実に進んでいるようだ

박 정권의 레임덕화(化)는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번역 및 감수: 민성철

기사 바로가기 ☞ http://on-msn.com/1smi0Cc






정윤회 씨, 청와대 간 적 없다는데…‘모처’ 조사는?





“4월 16일,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고,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과 관련된 소문에 등장하는 정윤회 씨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으며 한 말이라고 보도된 내용입니다.


의문의 대상은 대통령과 정윤회 씨가 모처에서 만났는지 여부지만 모처에 대한 진술이나 조사 내용은 없고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는 내용만 보도에 실렸습니다








   
 

기왕에 하는 조사라면 의문을 제대로 푸는 것이 이른바 사회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김종훈 피디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이 현 정부의 ‘숨은 실세’로 불리는 정윤회 씨를 ‘산케이신문의 박 대통령 보도’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민일보는 정 씨가 열흘 전쯤 검찰에 나가 “세월호 침몰 당일인 4월 16일 청와대에 간 적이 없으며 대통령과 왕래를 안 한 지 오래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일보는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사고 당일 정씨를 만났다는 의혹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검찰의 잠정 결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등장하는 검찰의 판단 근거는 정윤회 씨 본인의 진술과 청와대 출입 기록입니다.

4월 16일 대통령 소재와 관련해 소문에 등장하는 ‘모처’를 조사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기사를 작성한 산케이신문의 가토 다쓰야 서울지국장에 대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죄’ 혐의로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토 지국장은 지난 3일 작성한 기사에서 조선일보 칼럼 등을 인용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며 “정윤회 씨 등과 만났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정 씨는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1970년대 박 대통령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최태민 목사의 사위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정윤회 씨 조사 사실을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형사 1부 관계자]


“지금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선 따로 말씀을 해드리거나 하지 않아요.”




   
 

산케이신문 서울지국 측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미령 / 산케이신문 서울지국 관계자]
“제가 뭐 개인적으로 그런 거 말씀을 드릴 순 없는 입장이고요.

(그러면 지국장님은 출근하고 계세요?)
아니요. 지금 사무실에 안계시고요. 가토 지국장님도 마찬가지세요. 아무것도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에요.

(회사 차원에서 이야기가 나온 건가요?) 예. 조사도 받았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하지만 산케이 측은 조선일보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검찰이 산케이에 대해서만 엄한 잣대를 대고 있다는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미령 / 산케이신문 서울지국 관계자]


“그 다음에 (검찰) 조사 받고 있는 거는.. 지금 하고 있는 거 있잖아요. 그쪽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저희만 불이익 당하고 있다 하더라도 거기서(본사) 이야기를 하는 거지……. 지금 아시는 대로 저희한테는 굉장히 엄한 잣대를 대고 있잖아요. 쉽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요.”



산케이는 이미 지난 19일 기사를 통해 ‘한국 검찰 수사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산케이는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한국. 조선일보는 구두주의’만”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가토 지국장이 인용했던 기사는 조선일보 칼럼이며 조선일보는 정작 구두주의만 받았다”며 미디어에 따라 달라지는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산케이가 인용한 조선일보 7월 18일자 칼럼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모처에서 비선과 함께 있었다”는 풍문이 퍼지고 있다며 풍문 속 인물인 정윤회씨의 이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더욱 드라마틱해졌다고까지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 사건을 소개하면서 “의아하다”고 표현하는 등 다른 해외 언론들도 이 사건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TV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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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후반기, 정윤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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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씨 對 시사저널 소송 & 정윤회 정체 ???


(제목을 클릭하면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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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정윤회와 박지만 권력투쟁보도

정윤회씨 對 시사저널 소송

시사저널 보도  전문 수록

정씨가 문제삼는 시사저널 기사


3월 26일자 <박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정윤회는 누구>, 


3월 19일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7월 9일 <박지만은 파워게임에서 밀렸다>,


4월 9일 <정윤회가 승마협회를 좌지우지한다>, 6월 20일 <정윤회씨 딸,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특혜’ 논란>



정윤회 최근행보


역술인 “최근 月 2차례 정윤회 만나”


정윤회, 가명쓰며 참석한 독도 음악회 실체는?

스튜어디스 출신과 독도 동행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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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킬레스 ] 최태민 * 정윤회 집중분석... 박근혜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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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정윤회와 최태민, 그리고 朴대통령의 5가지 이야기



1. 1975년 최태민 목사와의 만남


2. 이름 7개, 부인 6명 승려목사 최태민 미스테리



3. 동생 박근령과 박지만, 노태우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다



4. 최태민의 사위, 정윤회의 등장



5. 청와대 축출된 조응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최태민, 정윤회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40여년을 이어온 인연의 뿌리는 과연 이번에 잘릴 것인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박 대통령의 주장대로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한 것일까.







[ 좀더 읽기]



1975년 최태민 목사와의 만남



"박근혜, 최태민 전횡 눈감았다는데"… 자기 사람 감싸기 논란




‘박근혜 X파일 & 히든카드’





"최태민 목사, 저에게 고마운 분

(1907.06.1 오마이뉴스)



직격 인터뷰 - 박근혜의 비타협적 권력의지


<이 기사는 월간조선 2002년 4월호에 실렸던 것입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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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선 ] 정윤회 * 문고리 3인방 VS 김기춘 ,,..최후승자?


(제목을 클릭하면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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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정윤회와 김기춘 권력투쟁


[문고리 3인방]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박대통령 비선조직들]

인사 실패 덮으려는 대통령이 ‘비선’ 논란 부추겨


7인회', '만만회'도 아니야…'朴 4인방'이야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파워

김기춘 vs 문고리 3인방…누가 누가 셀까요?


김기춘·문고리3인방·누나회…측근권력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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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십상시 파문] 靑 감찰보고서 & 비선실세그룹 *정윤회국정 개입설?


(제목을 클릭하면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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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청와대 십상시(十常侍)파문, 십상시 어원은?


비선실세그룹 ‘십상시’… 국정 정보 교류·고위직 인사 간여

靑 감찰보고서 무슨 내용 담겼나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

‘김기춘 실장 교체’ 비선라인 동원해 루머 살포
‘문고리 권력’ 3인방 포함 10명 매달 두번 회합
본지, 청와대 작성 감찰보고서 단독 입수




朴대통령 측근 행세했던 '3인방', 정씨 '정보원' 노릇

‘문고리 권력’ 3인방 두얼굴 일파만파

문고리 권력의 ‘이중 생활’


정윤회가 문고리권력 이용, 국정 관여"…靑, "보도 내용은 찌라시" 강력 부인


박근혜씨의 정윤회 스캔들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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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 공주승마 * 승마 협회 권력비리 의혹 & 박근혜 관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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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협회 간부 “정윤회씨 쪽에 저항한 사람들 다 날아가”




정윤회 관련 문체부 국·과장, 박 대통령 직접 교체 지시”

   


        


정윤회 승마 협회 권력비리  의혹





朴 최측근 '정윤회' 딸…'승마공주' 논란


정윤회씨 딸,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특혜’ 논란


정윤회가 승마협회 좌지우지한다”





박근혜 관련설?



정윤회씨 딸 출전 승마대회, 이례적 경찰 수사...왜? 



박근혜 측근 정윤회 딸, 승마 특혜설 진상
정윤회의 여고생 딸 ‘승마공주’ 만들기에 권력기관 동원됐다고


‘공주 승마’ 정부 해명 1주 새 3번…오늘은 승마협 해명



안민석 “朴 국무회의 워딩, ‘승마협회 살생부’에 적힌 내용과 일치”“‘정윤회 딸 2위’에 경찰수사…김연아 판정에 인터폴 조사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