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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제==>>개념 & 시행일 & 적용대상


[대체 휴일 제도]





 어떤 휴일이 다른 휴일과 겹치면 휴일이 아닌 날을 더 쉬도록 하여, 공휴일이 줄어 들지 않게 하는 제도이다.


 공휴일 이월제(公休日 移越制)라고도 한다.








# 시행일 & 적용 대상








적용공휴일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


적용대상;
관공서 (민간 부문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단체협약·취업규칙 등에서 이를 준용함으로써 대체공휴일을 지정)





추석 대체휴일제 처음으로 적용된다. 

올해 추석 대체휴일제가 처음 적용된다. 추석은 9월 8일 월요일인데 하루 전인 9월 7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휴가 하루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휴일 하루를 보상하기 위해 연휴 마지막 날 하루를 추가하는 대체 휴일제를 적용한다. 기존의 방법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은 9월 9일 화요일이지만 추석 대체휴일을 적용해 9월 10일 수요일까지 쉬게 되는 것이다.

결국 추석연휴는 9월 6일 토요일부터 9월 10일 수요일까지 총 5일간 지속되게 된다.

대체 공휴일제란 어린이날과 설, 추석 연휴가 공휴일과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다. 지난해 10월29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라는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올해부터 대체 공휴일제를 시행하게 됐다.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이 공휴일과 겹칠 때 평일 하루를 더 쉬게 하는 대체휴일제‘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어서 일반 기업이 꼭 따를 의무가 없다. 


대체 공휴일제를 시행할 경우 향후 10년 동안 공휴일이 11일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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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며칠 쉬세요?' 대체휴일제 첫 적용…기업마다 달라




[사진 YTN 방송 캡처]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는 첫 추석 연휴를 맞아 휴일기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7일이 일요일과 겹쳐 연휴 마지막날의 다음날인 10일 수요일까지 휴일로 지정됐다. 

기업들 가운데는 정부의 대체휴일제 도입과 관계없이 노조와의 합의에 따라 설·추석 연휴 기간을 4일로 정한 곳도 많아 주말 포함 최장 6일을 쉬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90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수요일을 포함한 5일이 아닌 4일만 쉰다는 곳이 66%로 가장 많았다.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이 공휴일과 겹칠 때 평일 하루를 더 쉬게 하는 대체휴일제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어서 일반 기업이 꼭 따를 의무가 없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은 대기업과 금융권은 대부분 5일을 쉬는 반면 중소기업 중에는 그렇지 못한 곳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대체휴일 첫 도입,  대기업 YES  중소기업 No…




대체휴일', '9월 10일 대체휴일', '추석에 며칠 쉬세요'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9월 10일 대체휴일제 시행 여부가 기업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휴일제는 추석·설과 어린이날에 한해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하루를 더 쉴 수 있게 한 제도다. 올해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7일이 휴일인 일요일과 겹쳐 연휴 마지막 날의 다음날인 10일 수요일까지 대체휴일이 적용된다.


하지만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 제조업체 900여 곳 중 이번 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을 포함해 닷새를 쉰다고 응답한 기업은 14%에 그쳤다. 대체휴일 적용 없이 4일만 쉬는 기업이 66%로 가장 많았다.

이는 대체휴일제가 일반 기업에는 의무적인 적용 사항이 아닌 탓으로 해석된다.

반면 대부분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은 관공서 공휴일에 맞춰 9월 10일 대체휴일을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설문 결과 1,115개 기업 중 50.6%인 564개 기업이 9월 10일에 대체휴일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추석에 며칠 쉬세요? 5일 쉬는 사람 부럽다", "추석에 며칠 쉬세요? 고향 갔다 와서 하루는 집에서 쉬고 싶은데", "추석에 며칠 쉬세요? 대체휴일제 적용되어서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economy.hankooki.com/






추석연휴 대체휴일 적용, 4일→5일 쉰다…'직장인 환호


오는 9월 10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됐다.


올해부터 대체 휴일제 시행으로 오는 9월 추석연휴가 4일에서 5일로 늘어난다.

올해 추석은 9월8일 월요일이다. 추석 하루 전인 9월7일이 일요일이므로 연휴가 하루 줄어드는 셈이다. 정부는 이러한 겹침 휴일을 대체휴일로 보상하기 위해 연휴 다음날인 수요일을 휴일로 추가하기로 했다. 

원래 연휴는 9월9일 화요일까지지만, 대체휴일을 적용해 9월10일 수요일까지 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연휴는 9월6일 토요일부터 9월10일 수요일까지 총 5일이 된다.

대체 공휴일제란 어린이날과 설, 추석 연휴가 공휴일과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다. 2013년 10월29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라는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올해부터 대체 공휴일제를 시행하게 됐다. 대체 공휴일제를 시행할 경우 향후 10년 동안 공휴일이 11일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대체 공휴일제 도입은 2013년 한 웹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13년 한해 동안 직장인을 웃음 짓게 한 흐뭇한 뉴스' 1위에 뽑힌 바 있다.

한편, 대체 휴일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추석연휴 대체 휴일, 이렇게 기쁜 소식이!" "추석연휴 대체 휴일, 올해부터 시작되구나" "추석연휴 대체 휴일, 진작 그랬어야 했다. 휴일이 주말이면 정말 억울하다"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2014년 추석 연휴 나흘? 닷새?...대체휴일제 혼란



 







[쉬는 날로 나뉘는 직장인의 추석계급 3]




① 만약 추석때 쉬지 못한다면: 추석 난민]



5일 국민일보는 추석때 쉴 수 있는 날에 따라 직장인의 추석 계급을 3개로 분류했다. 첫 번째는 추석 연휴때 쉬기도 벅찬 직장인들로서 일명 '추석 난민'이다.

국민일보 기사에 등장하는 서울 한 중소 제조업체의 김모 과장은 "하도급 업체이다 보니 원청업체 납기일에 맞춰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며 "대체휴일은커녕 추석 연휴에도 나와서 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김모 과장처럼 이번 추석 연휴때 온전히 쉬지 못하는 직장인은 꽤나 많다. 지난달 26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90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추석연휴에 5일 이상 쉰다고 답한 기업이 14.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 이어 추석 당일만 쉬는 기업이 9.6%나 됐고, 주말도 없이 추석+1일을 쉬는 기업이 3.8%, 아예 휴무없이 정상근무한다는 기업은 1.1%였다.(이데일리 8월 26일)


② 만약 대체휴일에 쉰다면: 추석 평민


만약 대체공휴일(10일)에 쉰다면 당신은 '추석 평민'이다.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 이모씨는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휴에 시댁에서 이틀, 친정에서 이틀을 보내고 대체공휴일에는 집으로 돌아와 푹 쉴 생각"이라며 "대체공휴일이 없었으면 녹초가 된 몸으로 바로 출근할 뻔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교사 이모씨처럼 '추석 평민'에 해당하는 직장인은 많지 않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국내기업 1,115개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는 중소기업 중 52.1%가 대체휴일에 근무를 하는 것에 비해, 대기업의 경우 25%만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 9월 5일)


③ 만약 9일 이상 쉰다면: 추석 귀족


대체휴일에 연차까지 합쳐서 쉴 수 있다면 당신은 '추석 귀족'이다. 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과장 이상은 수요일(10일)까지, 대리 이하는 목요일(11일)까지 쉬라'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여기에 12일에는 연차까지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 경우, 6일부터 14일까지 무려 9일을 쉴 수 있다.

현대차에 다니는 김모씨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향 다녀오는 길에 여유가 있고, 집에서도 한동안 푹 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했으며, 현대차 관계자는 "재충전의 시간을 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일부 기업들이 휴가를 권장하면서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노선의 예약률이 97%에 달할 정도로 여행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체코 프라하 노선의 경우 99%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중략)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가 가을휴가로 불릴 만큼이나 길어지면서 장거리 해외여행에 나선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서울경제 8월 27일)


http://www.huffingtonpost.kr/2014/09/05/story_n_5770280.html?utm_hp_ref=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