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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성능 재원 & 문제점===>>>한국, 차기 전투기 기종?

                                                      

                                    

                       F-35 









F-35 라이트닝 II(F-35 Lightning II)는 3군 통합 전투기(JSF: Joint Strike Fighter)로 불렸던 미국과 영국이 설계한 스텔스 전투기이다.


 이것은 현재 세대의 전폭기들과 미국의 High-Low 전술에 의한 F-22의 로우급을 위한, 특히 해리어 수직이착륙기를 교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F-35는 멀티롤 전폭기(공대공 전투 또한 가능하면서도, 근접항공지원(Close Air Support, CAS)와 전술 폭격 기능이 특히 강조된 비행기)로 계획되었다. 


현재 록히드 마틴에서 생산중이며, 파트너로서 노스럽 그러먼과 BAE 시스템즈가 참여하고 있다.



스텔스기를 탐지한다는 베라 레이더에는 500 km 거리에서 포착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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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기 전투기 기종 'F-35'로 가닥"<로이터>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3일(현지시간) 한국 공군의 F-X 기종 선정 경쟁에 정통한 한국과 미국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한국 정부와 군 당국은 차세대 전투기 기종을 F-35로 결정하기로 거의 기울어진 상태다.





#한국, 차기 전투기 기종 ‘F-35로’ 결정할 듯”
“내달초 발표 예정”


한국 공군이 차기 전투기(F-X) 기종을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로 선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한국 공군의 F-X 기종 선정 경쟁에 정통한 한국과 미국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한국 정부와 군 당국은 차세대 전투기 기종을 F-35로 결정하기로 거의 기울어진 상태다. 

익명을 전제로 말한 이 소식통들은 이런 내용이 이르면 내달 중으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은 최종 결정 단계에 이르지는 않았으며 구체적인 구매 대수도 밝히지 않았다.

일부 소식통들은 올해 안으로는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 기종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공군이 차세대 전투기를 2017년에 전력화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2014년에 초기 물량을 발주해야 하고,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한국 공군이 차기 전투기(F-X) 기종을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로 선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한국 공군의 F-X 기종 선정 경쟁에 정통한 한국과 미국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한국 정부와 군 당국은 차세대 전투기 기종을 F-35로 결정하기로 거의 기울어진 상태다. 

익명을 전제로 말한 이 소식통들은 이런 내용이 이르면 내달 중으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은 최종 결정 단계에 이르지는 않았으며 구체적인 구매 대수도 밝히지 않았다.

일부 소식통들은 올해 안으로는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 기종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공군이 차세대 전투기를 2017년에 전력화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2014년에 초기 물량을 발주해야 하고,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성능 &재원
























# 문제점







美 국방부 “F35 동체균열 추가 발견” 보고서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 후보… SW-무기탑재 등도 결함
방사청 “상반기 기종 결정






미국 국방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비용을 들여 개발해 온 차세대 F35(사진) 전투기 성능 테스트에서 추가로 동체 균열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방부가 11일 미국 의회에 제출한 18쪽짜리 보고서를 인용해 7000시간 비행분에 해당하는 내구성 시험을 거친 결과 “F35-B 모델의 동체 밑면 내부 칸막이벽에서 여러 개의 새로운 균열이 탐지됐다”라며 이로 인해 해병대용으로 개발돼 온 F35-B 모델 시험이 지난해 12월 이후 또다시 중단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도 같은 보고서를 인용해 F35기가 전체 시험 비행의 3분의 1을 거친 결과 조종사 헬멧, 소프트웨어 개발, 무기 탑재 등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F35기는 공군, 해병대, 해군 및 대형 항공모함용으로 각각 A, B, C 3개 모델이 개발 중이다. 로이터 통신은 F35-A 모델은 공중 재급유 시스템과 스텔스 도료가 벗겨지는 문제점이 발견됐으며, B 모델은 수직 이착륙에 필요한 엔진 리프트팬 등에서 문제가 지적됐다고 전했다. 


C 모델은 비디오 이미지 전송 시스템과 냉각제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다.보고서를 제출한 마이클 길머 국방부 성능실험책임자는 “F35 성능에 대한 구조적 시험에 2년이 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차세대 전투기의 하나로 록히드마틴의 F35, 보잉의 F15-SE,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현재 계약 조건에 관한 협상을 벌이는 차세대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해 올 상반기 중 기종 결정을 완료하겠다고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

한편 지난달 캐나다가 F35 도입 계획을 취소한 데 이어 터키도 11일 “F35기 개발 지연과 가격 상승 때문에 2대를 도입하려던 계획을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F35 낙뢰 위험에 악천후 비행 불능"





F35 전투기(AP/美공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해 온 대당 1억5천만 파운드짜리 차세대 F35 전투기가 폭발 위험 때문에 악천후에서는 비행금지 상태에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21일 보도했다.

엔지니어들이 F35 전투기의 연료탱크가 번개를 맞으면 폭발할 수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폭풍 후 25마일 반경에서는 아예 비행이 금지됐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체 무게를 줄인 결과 기존의 전투기보다 적의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엔지니어들은 지적했다.

게다가 연료탱크의 디자인 결함으로 갑작스런 강하가 어렵다는 것이 확인됐고, 시험비행 후에 동체에 많은 크랙이 발견되는 등 문제점들이 발견됨에 따라 다시 부품들을 디자인하고 기체 무게를 늘리는 등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록히드 마틴 측은 최근에 지적된 문제들이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단거리 이륙과 수직착륙이 가능한 F35는 영국에서 해리어 전투기를 대체하는 첨단 전투기로 꼽혔다. 당초 레이더도 추적할 수 없는데다 속도가 시속 1천30마일에 이르는 등 높은 성능으로 주목을 끌었다.

캐나다는 이에 앞서 지난 12월 F35의 결함이 확인됨에 따라 65대 도입 계획을 취소했었다.

미국은 2천540억 파운드 예산으로 F35 2천500대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영국은 사정을 봐가며 48대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F-X 마지막 대안인데…美, F-35 중대결함 발견






차세대 전투기(F-X) 사업이 원점에서 재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스텔스 성능이 뛰어나 유일한 대안 기종으로 거론되고 있는 록히드마틴 사의F-35’<사진> 전투기가 설계상 결함과 형편없는 품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계도상으로만 존재하는 보잉 사의 ‘F-15SE’와 스텔스 성능이 떨어지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제치고 사실상 분할 구매의 대안으로 점쳐지고 있는 F-35마저 치명적 결함이 발견되면서 F-X 사업의 앞날은 더욱 험난할 전망이다.

AFP는 미국 국방부 감찰단이 발표 보고서를 인용, 미국이 차세대 전투기로 개발하고 있는 F-35의 설계와 제조 과정에서 363개의 결함이 발견됐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지금까지 개발 지연과 치솟는 개발 단가로 비판을 받아온 F-35에 대해 새로운 차원의 문제가 제기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감찰단은 보고서에서 “F-35의 기술적 한계를 컴퓨터 모델링에 의해 극복할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는 과도하게 낙관적이었다”며 F-35의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에 대해 평가절하했다.


전투기 조종사의 생명유지를 위한 산소 공급장치 등 록히드마틴과 5개 하청업체가 생산하는 부품과 그 생산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새롭게 지적됐다.


 산소 공급장치의 생산을 맡은 하니웰 사는 엔지니어 부문의 검사도 없이 통제 소프트웨어를 변경했고, 생산에 참여하는 기술자들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시행하지 않았다.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 역시 고속 기동 시 산소 공급에 문제가 있어 운영에 제한을 받은 바 있다.

보고서는 “임무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아 록히드마틴이 항공기의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했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보고서를 종합하면, 록히드마틴이 8조3000억원으로 제시된 우리나라의 F-X 사업 예산에 생산 단가를 맞출 가능성이 낮아졌다. 보고서는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은 궁극적으로 (F-35 개발) 프로그램의 비용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은 공군과 해군, 해병대는 물론 8개 국가에 납품될 예정인 F-35에 이미 미군 역사상 가장 많은 3957억달러의 개발비를 쏟아부은 상태다. 이번에 발견된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개발비용이 투입될 경우, 록히드마틴은 대당 약 1400억원의 요구 생산 단가를 맞추기 어려울 전망이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





日 도입 F35 전투기 성능 미달…실전배치 불가능"


日 도입 F35 전투기 성능 미달…실전배치 불가능 관련 이미지

일본이 미국에서 도입하기로 한 차세대 주력 전투기 F35 스텔스기 4대의 성능이 크게 떨어져 실전에 배치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시험평가국은 의회에 제출한 2010년 연례 보고서에서 F35에 장착한 소프트웨어가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 없는 버전으로 시험용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성능이라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F35가 잇달아 발견된 기체의 문제 때문에 가속이나 선회 성능을 애초 설계보다 하향 수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비행 테스트 없이 서면 심사만으로 F35를 차세대 주력 전투기로 서둘러 선정했다가 부실한 성능 논란에 빠진 전투기를 도입해야하는 곤란한 지경에 빠졌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F35 도입 가격을 대당 99억 엔으로 책정했다가 102억엔으로 올리자는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지난 18일 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F35 전투기의 성능 문제를 제기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 사이의 갈등으로 F15 전투기의 비행시간이 급격히 늘어나 차세대 주력전투기 도입 시점을 미루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일본은 F35를 항공자위대의 F4기를 대체할 차세대 주력 전투기로 결정하고 모두 42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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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먹고 사는 괴물’ 미 군산복합체


F-35 전투기로 본 이들의 생존전략



‘50개주에 공장’ 일자리 무기로 의원 압박

1조5000억달러 투입 추산 F-35 사업
각종 결함 불거져도 사업추진 가속
주별로 공장 분산 지역일자리 창출
정치권 압박해 예산삭감 막는 전략

‘군산복합체 재앙적 성장 경계하라’
아이젠하워의 첫 경고 이후 52년
냉전해체로 멈칫…9·11뒤 재도약
최근엔 외국참여 ‘세계화’ 전략까지


2008년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애리조나주)은 상원 군사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다. 매케인 의원은 2011년 12월 상원 연단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F-35 통합타격전투기 프로그램은 스캔들이자 비극이다.”

다음해 11월 미 해병대는 애리조나주에 첫 F-35 비행부대를 창설하고, 매케인 의원을 부대 창설식에 초대했다. 그러자 매케인 의원은 태도가 달라졌다. 그는 그 자리에서 “여러해 동안의 실망과 차질 뒤에 전반적인 프로그램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데 대해 고무됐다”고 말했다.

매케인 의원이 보여준 태도는 미국 의원들이 소속 주의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이는 또한 미국 군수업체가 막대한 정부 자금이 투입되는 첨단무기 개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차세대 전투기 입찰에 나선 경쟁기종이기도 한 F-35 통합타격전투기 사업은 미국 최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F-35는 적의 레이더망을 피하는 스텔스 기능과 각종 첨단장비로 표적의 동태를 파악해 조종사에게 알려주는 센서융합 기능을 갖춘, 자칭 ‘5세대 전투기’다.

이 전투기는 미국 역사상 가장 비싼 무기다. 개발비만 3910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50년간 운영·유지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은 1조5000억달러로 추산된다. 막대한 재정적자에 직면한 미국 정부는 시퀘스터(연방예산 자동삭감 조처)를 단행했지만 F-35 사업은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오히려 록히드 마틴은 최근 미 국방부로부터 희소식을 들었다. 

개발을 시작한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국방부가 ‘F-35의 실전 배치가 2016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 의회에 통보한 것이다. 데이브 스콧 록히드 마틴 국제사업개발 이사는 “미 국방부가 다른 사업은 조정하더라도 F-35 사업에 대한 지원은 줄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F-35 사업은 시험비행 과정에서 동체 균열, 엔진 터빈날 균열 등 결함이 잇따라 발견돼 미국 내에서도 논란을 빚어왔다. 개발 지연 때문에 개발비가 애초 예상보다 6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천문학적인 숫자의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미국 정부가 관련 예산을 삭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록히드 마틴의 교묘한 전략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록히드 마틴은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사업의 최대 구매고객인 미 국방부가 이 전투기를 구입하려면 의회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의원들의 지지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구조다. 미국 군수업체들이 공장들을 여러 주에 분산 배치하고, 관련 부품을 50개주 대부분에서 조달하는 것도 각 지역 의원들의 지지를 끌어내려는 계산이라는 것이 업계 정설이다.

F-35의 경우 전투기 한대에 들어가는 부품만 약 5만개에 이른다. 록히드 마틴은 50개주 가운데 47개주에 공장과 연구시설, 부품조달업체 등을 분산 배치하고 있다. 스콧 이사는 “F-35 사업을 통해 미국내에서 12만700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F-35가 완전 생산체제에 들어가면 일자리를 26만개까지 늘릴 수 있다며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록히드 마틴은 이를 매우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각 주의 부품업체들과 직원들을 동원해 지역구 의원들에게 이 사업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할 것을 요구하는 편지 보내기 운동도 전개했다.

이런 방식은 전략 폭격기 B-2에서 처음 선보였다. 군수업체 록크웰 인터내셔널은 1950년대 말부터 B-52 대신 B-2를 개발하고자 의회 설득에 들어갔으나 천문학적인 개발비 때문에 번번이 거절당했다. 록크웰은 1975년 정치권을 설득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48개주에서 부품을 조달하면서 이들 부품업체들을 등에 업고 각 지역구 의원들을 공략했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1980년대 초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승인을 얻었다.


록히드 마틴의 경우, 의원들에게 상당히 많은 정치자금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정치자금 공개 단체인 오픈시크릿닷컴의 분석을 보면, 지난해 록히드 마틴은 총 535명의 상·하원 의원중 425명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했다. 초당적 지지를 확보하고자 공화·민주당 모두에게 헌금을 했다.


록히드 마틴이 채택한 개발·구매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모형을 만들어 평가를 한 뒤 생산에 들어가는 전통적 방식 대신에 시험비행 전에라도 생산과 구매가 가능하다는 새로운 개발·구매 방식을 제시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오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무모한 방식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으나, 미국 국방부는 2007년부터 시험비행도 거치지 않고 전투기를 생산하도록 승인했다.



 국방부는 이미 65대를 구매한 상태다. 그런데 초기 시험비행을 하면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험비행 전에 생산을 시작하면 나중에 문제가 드러나더라도 사업을 돌이키기 어려워지는 점을 록히드 마틴이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군산복합체라는 용어는 1961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의 퇴임 연설에서 처음 등장했다. 그는 “우리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간에 군산복합체가 부당한 영향력을 획득하는 사태를 경계해야 한다. 부적절한 권력이 재앙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지금 존재하며 앞으로도 존속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군산복합체란 미국의 군사 관련 기득권 세력들이 국방산업 성장으로 막대한 이득을 챙기기 위해 상부상조하는 행태를 말하는 것으로, 국방부, 군수업체, 의회, 과학·공학자들 등 크게 4부류가 포함된다.


군산복합체 개념은 이제 미국 내로 국한되지 않는다. F-35를 계기로 세계화의 길을 걷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F-35를 기획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투기 개발 단계부터 외국을 끌어들인 것이다. 여기에는 영국을 비롯해 네덜란드·노르웨이·덴마크·오스트레일리아·이탈리아·캐나다·터키 등 8개국이 참여했다. F-35에 들어가는 부품중 10%가량이 외국에서 조달된다. 이탈리아에는 F-35 조립라인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17일 방문한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 제58 전투비행대대에는 F-35 통합훈련센터가 설치돼 있다. 이곳에선 8개국 기술진과 조종사들이 합동으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교육·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에이제이 펠킹턴 중령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훈련을 받은 조종사는 모두 50명이 이른다”고 말했다.

글로벌 파트너십은 이 프로젝트의 생존률을 높이고, 판매처를 다양화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전투기의 국외 판매가 늘 수록 록히드 마틴의 수익도 커지고, 미국 국방부도 대당 단가 하락으로 구매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미국 국방부가 록히드 마틴과 적극 협조해 F-35의 국외 세일즈에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워싱턴·에글린 공군기지(플로리다주)/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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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35-차세대 전투기 1부 - YouTube

    www.youtube.com/watch?v=koYsdzStxxs
    2012. 1. 18. - 업로더: 지수 김
    F35-차세대 전투기 1부 - YouTube. Subscribe 180. Uploader Comments (지수 김). 지수 김 8 months ago. 유투브에서 ...


  1. 고기능 차세대 전투기 F35B 라이트닝 II - YouTube

    1. www.youtube.com/watch?v=Qid-T0Wjei0
      2013. 5. 24. - 업로더: malsel owen
      [NocutView] 차세대전투기, 어떤 모델이 될까...by NocutV12,003 views · 2:40. Watch Later ... F35 JSF Stealth or ...








    차세대 전투기의 장단점은? / YTN 사이언스 - YouTube

    www.youtube.com/watch?v=3EytB6AwOwo
    2013. 7. 26. - 업로더: ytnscience
    입찰경쟁에 뛰어들었던 차세대전투기들의 장단점을 이기정 기자가 정리 ... F 22 Raptor F 35 real shoot super clearby Jinku Lin9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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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대 2013.05.02(목),03(금) 손석희 시선집중-차세대전투기사업 기밀유출 논란1,2 - YouTube

    www.youtube.com/watch?v=Y5e9kxgjORE
    2013. 6. 13. - 업로더: 김학렬 첫번째
    김종대 2013.05.02(목),03(금) 손석희 시선집중-차세대전투기사업 기밀유출 ... 김종대 2013.06.17(월) 이털남 366회-16st '후폭풍  ...





김종대 2013.06.17(월) 이털남 366회-16st '후폭풍 차세대전투기' - YouTube

www.youtube.com/watch?v=zY03hs_6QAY
2013. 6. 17. - 업로더: 김학렬 첫번째
김종대의 돈, 권력, 군사 16회 http://blog.naver.com/lovepogu/120185724531 검찰이 국정원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후폭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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