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 & 어리목] 화려함과 담백함의 조화,,,,
# 서귀포 바다를 가려고 제주 버스터미널 갔다제주 버스정류장에서 끝쪽에 버스에 사람들이 많았다무슨일인가 해서 가보니 ,,, 한라산 철쭉을 보러가는 사람들이였다 바다가 없는 내륙(충청 북도) 나고 자란 나로서는 ''''산''''은 손마디에 생긴 거친피부처럼 익숙한것이라 싫어한다 제주에 내려오지 1년반동안 한라산은 올라가지 않았다 오늘은 지겨운 과거가 그리운것일까? 영실행 버스를 탔다 어릴적 걷던 길,,,,, 한참을 걸었다 # 영실코스입구에 도착했다 숲을지나 한참을 갔다 철쭉이 피어있었다 제주관광 홍보사진 에서 보는 것과 전혀 다른모습이었다 철쭉꽃이 드문드문 피어 있었다 대나무품종인 조릿대가 더 많았다 # 제주해안쪽을 보니 오름들이 보였다 어린신부가 푸른낮빛에 붉은 곤지를 찍은 느낌이 들었다 # 한라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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