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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도입결정 (장거리유도탄)====>>>사정거리 & 타격범위 (영상포함)

타우러스' 도입되면 다양한 공군작전 가능해져

안전 상공에서 북한 전역 타격… 공군력 배가·전쟁 억지력 증대


타우러스 도입으로 북한이 요즘처럼 위협 수위를 높이다가 만약 후방 깊숙한 곳에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거나 연평도 사태와 같이 포탄으로 도발해 올 경우 가장 즉각적인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공군의 입장에서는 24시간 초계비행하는 전투기에 장착한 장거리 정밀 타격 순항미사일로 보복 대응하는 방안이 가장 빠르다.

하지만 공군이 보유하고 있던 사거리 280km의 슬램이알 미사일이 최근 미국 해군에서 성능 결함으로 사용 중지를 요청해 오면서 심각한 전력 공백이 생겼다.

5년 전부터 본격 추진해온 장거리 미사일 도입 사업에서 미국이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는 재즘을 포기하고 사거리 500km의 타우러스를 시급히 단독 도입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세계적으로 현재 개발되어 실전 배치되어 있는 장거리 순항미사일 가운데 최고로 평가 받는 타우러스가 한국 공군에 실전 배치될 경우 전투기가 북한 영공에 진입하지 않고 북한 전역에 대한 정밀 관통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전력 증강과 함께 작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정부가 추진해 온 킬체인(Kill Chain)의 한축으로 타우러스는 사거리가 500km 이상이어서휴전선 상공에서는 물론이고 서해와 동해 영공에서 북한 전역에 대한 타격이 가능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을 상당히 억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밀도 높은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다. 북한의 주요 지휘시설이 있는 평양은 더욱 밀도 있는 방공망으로 보호되고, 핵시설과 장거리 로켓발사기지는 후방 멀리 지하 깊숙이 위치하고 있다.

긴 사거리와 함께 오차 1미터의 정확도, 6미터 콘크리트를 관통 파괴하는 타우러스의 가공할 성능은 이러한 북한의 주요 시설의 방호력을 무기력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전투기가 장거리미사일이 없어서 북한의 주요 목표물을 영공으로 침투해서 무장 투하를 통해 타격해야 한다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전투기는 주로 야간에 적의 레이다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초저고도로 침투해서 무장 투하 후 최대한 신속하게 귀환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는 천 억원이 넘는 항공기와 조종사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고 임무 성공에 100% 가능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방법은 많은 수의 항공기가 공격 편대군(Strike-Package/20~50대)을 구성해 전자전(Radar Jamming, Radar 기지 파괴 등) 폭격항공기 보호를 위한 공중 엄호기 등을 운영하며 적의 상공에 침투해야 한다.

이 역시 임무성공의 보장은 없으며, 엄청난 전력이 들어가고 아군 항공기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타우러스 도입되면 이러한 위험 없이 우리 공군의 작전 목적을 숨긴 채 적의 방공망 밖에서 안전하게 극소수의 항공기 만으로(1~2대) 북한 전역의 목표물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

이는 전술적으로 대단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타우러스의 도입은 단순히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보유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임무의 효율성을 높이고(항공기 손실 위험 제거, 연료 절감, 임무 성공율 향상 등) 특히, 공군에게는 임무에 소요되는 항공기가 감소하여 추가로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는 효과까지 가져다 준다.

임무에 소요되는 항공기가 감소하여(Strike-Package 구성 불필요) 또 다른 임무에 항공기들을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우러스의 사실상, 도입은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빨리 협상을 끝내고 신속히 들여와서 실전 배치를 서둘러야 한다. 타우러스는 실전에 매우 유용한 는 전술 무기일 뿐만 아니라 전쟁 억지력이 높은 전략 무기이기 때문이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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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북한 전역 타격할 타우러스 미사일 온다












(서울=News1) 김정욱 기자=군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킬 체인(탐지-식별-타격) 구축의 일환으로 공대지 순항미사일인 '타우러스'(TAURUS)를 도입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3일 "유럽의 타우러스를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도입사업의 단독 후보로 정했다"면서 "가격 협상과 기술 심사 등을 마무리 한 뒤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은 전투기에 장착해 적진에 침투하지 않고도 공중에서 적의 핵시설이나 미사일기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다. 

국방부는 킬 체인 구축과 관련해 장거리 순항미사일 보유를 염두해 두고 2008년부터 미국의 재즘(JASSM)과 유럽 타우러스 도입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재즘에 대한 판매승인을 허가하지 않아 타우러스와 협상이 이어졌다.

타우러스는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전방 지역에서 발사할 경우 북한 전역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Missile Taurus KEPD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