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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문화사 &시사

[KAI FA-50 ] 재원 & 성능 ,,실천배치

                            


                   [KFA-50]

                                  









KAI FA-50 홍보 동영상 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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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훈련기인 T-50을 모태로 제작된 경공격기인 FA-5을 소개하겠습니다.


FA-50의 F는 Fighter(전투기)의 약자 이며, A는 Attacker(공격기)란 사실. 뒤에 붙은 숫자 50은 한국 공군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입니다.











    크기 및 특징 


FA-50의 크기는 길이 13.14m, 너비 9.45m로 T-50과 동일하며 높이는 4.82m T-50랑 비교하면 0.12m 차이가 납니다.








경공격기인 FA-50은 20MM GUN과 AIM-9 미사일, 공대지미사일 및 특수목적탄, 일반 폭탄류 등 임무에 적절한 무장이 가능합니다. 


미사일은 WING TIP(윙팁)과 주익(주날개)의 미사일 발사대에서 발사됩니다. 단거리 공대공미사일(AIM-9, SIDEWINDER)은 주익의 끝 부분 AIM-9 전용 발사대에서 발사됩니다. 


[주요 특징]

- 주야간 전투가능한 경공격기
- TA-50 BASE(+) 
- 확정 전술능력 구비
- 전술데이터링크
- 정밀(GPS/INS) 유도 폭탄 (JDAM/SFW)
- 자체보호능력 (RWR/CMDS)
- 야간임무수행능력 (NVIS)

[일반 특성]

•승무원: 2 
•길이: 43 ft 1 in (13.14 m) 
•날개폭: 31 ft (9.45 m) 
•높이: 16.2 ft (4.94 m) 
•공허중량: 14,228 lb (6,454 kg) 
•탑재중량: 19,621 lb (8,900 kg) 
•최대이륙중량: 30,000 lb (13,500 kg) 
•엔진: 1× F404-GE-102 후연 터보팬 
◦최대추력: lbf (kN) 
◦재연소시추력: lbf (kN) 

[성능]

•최대속도: 마하 1.5 이상 
•전투행동반경: 230 nm (444 km) 센터연료탱크, 2 x AIM-9, 2 x AGM-65 
•최대항속거리: 1,000 nm / 1,400 nm(외부연료탱크) (1,852 km / 2,592 km(외부연료탱크)) 
•상승한도: 48,500 ft (14,800 m) 
•상승률: 35,600 ft/min (201 m/s) 
•날개하중: lb/ft²(kg/m²)












    T-50과 FA-50의 차이점 







 

T-50은 개발 시작부터 경공격기 등 임무수행 용도에 맞도록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고등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T-50과 국지전/대화력전을 목적으로 하는 FA-50, 닮았지만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두 비행기의 차이점을 살펴볼까요?






고등 훈련기 T-50 와 경공격기 FA-50의 차이점


T-50은 초등훈련을 마친 훈련생을 대상으로 편대비행,계기비행, 공중전투기동, 항법 비행 및 야간비행 등을 훈련하는 고등 제트 훈련기입니다. 따라서 기총 및 레이더와 같이 전투와 관련된 장비는 전혀 장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급 상황시에는 무기를 장착하여 공격기로도 대체 사용이 가능합니다.)



T-50은 훈련 효과도를 높이기 위해 뛰어난 기동성능과 항속성능 및 높은 출격율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FA-50은 공중전투기동, 대지사격, 공중사격, 공중요격, 저고도 항법등의 전술능력과 고성능 비행훈련을 교육할 수 있는 항공기 입니다. 향상된 항법 장비를 통해 F-16 수준의 정확한 무장투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공대지 임무에 대해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http://blog.koreaaero.com/4






국산전투기 FA-50, 공군기지 배치…본격 임무 수행


국산전투기 FA-50, 공군기지 배치…본격 임무 수행




FA-50 초도 양산분 20대 배치…2016년까지 3개 대대 확대

국산 전투기 FA 50'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국산 전투기 FA 50이 실전 배치됐다.


정부는 30일 강원 원주기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첫 전투기 전력화 행사를 가졌다.

국산 전투기 FA 50는 대한민국 공군의 F-5E/F, A-37 등 노후화된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FA-50은 기장 13미터, 기폭 9미터, 중량 6.4톤으로 최대 속도 마하 1.5, 시속 1800km까지 비행 가능하다.


특히 초정밀 레이더로 탐지범위를 확장하고 자체 보호능력과 야간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등 전투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아울러 첨단 야간투시장치도 구비해 야간 전투 비행도 가능하다.공군은 FA-50이 북한 주력기인 미그 21기를 뛰어 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산 전투기 FA 50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산 전투기 FA 50, 대한민국 공군 든든하다", "국산 전투기 FA 50, 순수 국내기술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글




[   FA - 50… 과연 기대 부응할까  ]



'FA-50이 창조경제 성공모델이라면 도대체 창조경제의 실체는 뭔가.' 박근혜 대통령의 'FA-50 창조경제 모델론'이 논란을 낳고 있다



FA-50 개발과 실전 배치가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속을 알고 보면 고평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공군의 강원도 원주기지에서 30일 열린 FA-50 전력화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또 "FA-50은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기도 하다"며 "FA-50 개발로 약 7조6,000억원의 국내 산업 파급 효과와 2만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2013년도 역대 최대 방산수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을 정리하자면 'FA-50이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고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두 가지로 요약된다.




문제는 두 가지 다 대통령의 치사와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국내 산업 파급 효과의 상당액은 국내에 남지 않는다

원 기체인 T-50을 설계하고 엔진을 제공한 록히드마틴의 몫이기 때문이다. '국산 전투기'라면 모를까 '순수 국산 전투기'로 부를 수 없는 이유도 이런 까닭에서다.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원하는 대로 T-50 패밀리의 한 기종이 미국 공군의 훈련기로 채택돼 대량 수출이 성사되더라도 셈법의 무리는 남는다. 대부분을 미국에서 생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설계와 엔진, 레이더를 수입한 기체를 순수 국산으로 포장시키는 것보다 더한 문제는 이를 창조경제의 산물로 보는 시각이다. 설계를 미국에 의존해서라도 국산 전투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은 노태우 전 대통령 때 시작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지난 2002년 8월 T-50 처녀비행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원형기인 T-50을 기반으로 전술입문기 TA-50과 경공격전투기 FA-50이 개발, 생산된 것도 이전 정권의 몫이다. 창조경제와는 관련이 없다.

오리지널 T-50을 각종 파생형으로 제작한 것이 창조경제라는 해석도 무리다. 해외의 파생형 제작 및 업그레이드 사업과 비교하면 한국의 항공기술은 아직 유아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 미국은 1970년대에 초도기가 나온 F-16를 세계 각국에 판매하고 레이더와 항전장비를 교체하는 업그레이드 사업으로 아직까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한국 공군의 보유한 KF-16 전투기 134대를 개량하는 사업을 놓고 미국 정부와 BAE시스템즈(본사는 영국, 공장은 미국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가 우리 정부에 추가로 웃돈을 요구할 수 있는 것도 기술력 덕분다.


FA-50을 두고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라고 한다면 국민들에게 먹힐지는 몰라도 해외에서는 비웃음감이다

그나마 T-50 기체의 개량 발전도 대부분 원설계사인 록히드마틴에 의존했다. 

FA-50은 작은 체격의 우수한 전투기지만 창조경제의 상징에는 모자란다. 창조경제에 먹칠을 하는 셈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410/e2014103021014712028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