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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문화사 &시사

[황우석] 약력 & 황우석 사건-줄기세포,..그리고 지금도,,,,

황우석(黃禹錫, )

(1953년 1월 29일 ~ )





황우석
출생1953년 1월 29일 (61세)
대한민국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
거주지대한민국 대한민국
국적대한민국 대한민국
학력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수의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의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의학 박사
직업수의학자, 교수
종교불교





대한민국의 수의사, 과학자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전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 교수였으며, 현재 에이치 바이온 대표이사이다.



1999년에 젖소의 체세포 복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여 언론을 통해 알려졌으나 실제 복제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증거논문 등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2004년과년에는 각각 사람의 체세포를 복제한 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하였다고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5년 8월에는 황우석 교수는 이병천 교수(전 서울대 수의과 대학 교수) 등과 함께 스너피라는 이름을 붙인 했다고 과학잡지 "네이처" 에 발표하여 다시 한번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개의 복제는 다른 포유류에 비해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인간과 유사한 유전병을 가진 개의 복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난치병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2005년 12월 방송보도를 통해 논문조작 의혹이 제기된 이후,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의해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에 각각 발표한 인간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 배양이 허위로 밝혀졌다. 이후, "사이언스" 잡지사는 해당 논문들을 취소하였고 서울대학교는 그를 교수직에서 파면하였다.


2014년 2월 27일 대법원은 황우석에게 사기 및 횡령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였고,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된 것도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황우석사건]




황우석 사건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 세포 복제 연구와 관련된 스캔들이다. 





PD수첩이 최초로 이 문제를 집중 취재하면서부터 시작되었고, MBC PD 수첩이 제기한 의혹은 거의 사실로 드러났다. 


황우석 교수는 '인위적 실수'라는 표현으로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서 조작이 있었음은 시인했으나, 맞춤형 줄기세포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는 2004년, 2005년의 사이언스 논문은 모두 조작되었으며,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증거가 없고, 바꿔치기 의혹도 사실이 아니며, 원천기술이라고 할 만한 기술이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2006년 6월 1일 서울대학교는 검찰 수사 결과 연구비 유용 혐의가 드러난 이병천(李丙天)·강성근(姜成根) 수의대 교수 2명을 직위해제하였고 이에 따라 황우석 교수팀은 사실상 해체되었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현재 전 황우석팀과 추가 인원으로 지금 약 60여명의 인원으로 이뤄져있다,




이 사건은 황우석 교수의 말을 믿고 줄기세포 복제의 원천 기술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황우석 교수를 과학적 부정행위의 주범으로 생각하며 줄기세포 복제 기술을 부정하는 사람들 사이의 커다란 대립을 불러 일으키는 등 2005년 12월부터 대한민국에서 커다란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2006년 1월에 이르러,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배반포 형성까지의 원천기술은 인정되나, 독자성이 인정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출처 KBS1 '배반포 독창성 논란' 보도) 그러나 동일 보도에서 공개된 서울대조사위원회 내부문건에서는 '배반포 형성 연구업적과 독창성은 인정되며 차후 지적재산권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정 위원장이 공식 발표문과 다르게 평가 절하한 부분에 대해 논란이 일게 되었다.



이에 따라 1월부터 2월에 걸쳐, 황우석 지지자들에 의해 황우석 서명이라는 검색어가 1위에 오르는 등, 연구 기회를 다시 마련해주자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공허한 메아리였으며, 관련하여 보도할 예정이었던 추적 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 편은 방영을 하루 앞두고 KBS측에서 자체적으로 방영을 취소하여 사건은 또다시 일단락되었다.






또한 황우석 교수가 연구를 하기 위해 난자를 기증받는 과정에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난자를 기증받는 과정에서 난자 제공자의 절반 정도인 66명에게 금전적 보상이 주어졌던 것이다.(출처 데일리서프라이즈) 이에 국가생명윤리심의위는 “난자 제공자의 소개 경로, 금전의 전달방법, 난자 공여자의 기증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미즈메디병원에서 제공한 난자는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채취한 것으로 대가성이 강하다”고 밝혔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는 또 황 교수팀 연구를 윤리적으로 감독해야 할 한양대병원과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위원회(IRB)에 대해 “연구자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의사결정이 내려지도록 운영됐다”며 감독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도 지적했다.



연구 과정에서 이러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자 황우석 교수팀의 윤리평가 작업을 펼쳤던 현인수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교수와 정규원 한양대 교수의 논문이 취소됐다.(출처 한겨레)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난자와 체세포의 취득’이란 제목의 이 공동논문은 황 교수팀의 난자 취득과정이 △기증자에 대한 난자 채취과정과 부작용 설명 △기관생명윤리심사위원회의 연구목적 설명 △담당 의사의 부작용 설명 등 3단계에 걸쳐 이뤄졌다고 밝히고 있다.



글렌 매기 <미국생명윤리학회지>(AJOB)편집장은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 교수팀이 <사이언스> 논문에 보고한 것보다 훨씬 많은 난자를 사용했다고 보고하고,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보고서에도 난자 기증자들에게 난자 채취과정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논문의 두 저자가 황 교수팀 논문의 부정행위에 관여한 것은 아니지만 저널 편집자들은 이들의 논문을 취소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두 교수도 논문 취소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은 조사 결과 황 교수팀이 2002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미즈메디병원, 한나 산부인과, 한양대병원, 삼성제일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119명의 여성으로부터 139회에 걸쳐 총 2221개의 난자를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황우석 사건-줄기세포 수사결과 발표 ]














[2014-02]


황우석박사 관련 재판 3건에 대해 모두 유죄를 선언하며 패소 판결





2014년 2월 27일 대법원 


우석에게 사기 및 횡령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였고,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된 것도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황우석 사건 이후

황우석 박사는 현재 일부 지지자들의 도움으로 해외에서 연구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에는 중국의 희귀동물인 사자견을 복제하여 세상을 놀라게했다. 중국인들에게 사자견은 신성하게 받아들여져 국가에서 개체수를 조절하고 있는데, 중국인들은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도 아닌 중국 고유의 동물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복제하려 한다는 시각으로 보고있어 중국과 황우석 박사 두 입장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013년 5월 10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황우석의 매머드 복원 프로젝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