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관소/전국여행

[ 제주도 용눈이오름 ] 개념 ,위치 & 영화배경 & 영상


                                       [ 용눈이 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오름(측화산)이다. 표고 247.8m, 비고 88m, 둘레 2,685m, 면적 404,264㎡, 저경 773m로 이루어져 있다.


서사면 기슭에는 정상부가 주발모양으로 오목하게 패어 있는 아담한 기생화산과 원추형 기생화산인 알오름 2개가 딸려 있어, 용눈이오름은 여러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로 알려져 있다


『탐라지도병서』, 『제주삼읍도총지도』, 『제주삼읍전도』에 '용유악(龍遊岳)'이라 기재했다. 『제주군읍지』의 「제주지도」에 '용안악(龍眼岳)', 『조선지형도』에는 '용와악(龍臥岳)' 등으로 표기했다.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오름의 형세가 용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라서 '용논이오름'이라는 설, 용들이 누워있는 모습이라 해서, 혹은 위에서 보면 오름의 분화구가 용의 눈처럼 보인다 해서 '용눈이오름'이 되었다는 등의 여러가지 설이 있다



 [영화배경]



제주 오름의 비경을 영화 늑대소년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제주의 ‘물영아리오름’과 ‘용눈이오름’이다. 철수(송중기)와 순이(박보영)가 신나게 내달리며 마음껏 즐거워하던 그곳에서 영화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까칠하던 순이가 철수와 더불어 공을 차면서 마음껏 웃고 달리던 장면은 용눈이오름에서 촬영되었다.


순이의 귀여운 반칙 장면이 촬영된 용눈이오름

순이와 철수가 공을 차고 놀던 장면이 촬영된 용눈이오름순이와 철수가 공을 차고 놀던 장면이 촬영된 용눈이오름 (사진제공:흥미진진)


까칠하던 순이가 철수와 더불어 공을 차면서 마음껏 웃고 달리던 장면은 용눈이오름에서 촬영되었다. 이리저리 공을 쫓아 열심히 달리던 철수에게 '기다려!'를 외치며 귀여운 반칙을 일삼는 순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부드러우면서 유려한 곡선미를 뽐내는 용눈이오름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펼쳐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꾸밈없는 대자연과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장면이 완성되었다.


유려한 곡선미가 여성적인 미를 발산하는 용눈이오름 정상부에 올라 바라본 풍경[왼쪽/오른쪽]유려한 곡선미가 여성적인 미를 발산한다 / 정상부에 올라 바라본 풍경이 이채롭다






[삶과 죽음의 평화로운 공존, 용눈이 오름 ]



 
 용눈이 오름


 
 용눈이 오름의 소들



[찾아오시는 길 ]





찾아오시는 길
 
용눈이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마을을 지나 동남쪽 성산읍 수산리로 통하는 1136번 도로를 타고
3㎞ 정도 가다보면 왼쪽으로 구좌읍 종달리로 통하는 길이 나오는데 그 중간에 위치해 있다.



자가운전


제주국제공항 → 용문로 → 월성사거리에서 시청 방면 우회전 → 오라오거리에서 좌측 9시 방향 → 국립박물관사거리에서 표선, 봉개동 방면 우회전 → 번영로 → 대천동사거리에서 평대, 비자림 방면 좌회전 → 비자림로 → 송당리에서 송산, 성읍 방면 우측 방향 → 손자봉에서 하도 방면 좌측 방향 → 용눈이오름 



 대중교통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일주 노선을 이용해 세화에서 하차한 후 택시를 이용한다.






#

용눈이오름 탐방기






[제주 오름] 용눈이오름

(제목클릭하시면 됩니다)






[영상]





용눈이 오름 (Yongnoonyi Oreum, Jeju)



   






 해질녘, 용눈이오름 / (Gopro+팬텀) 항공촬영




 





#



[제주 오름] 용눈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