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혼외아들 호적에 올렸다..유언비어는 법적대응”
이외수가 혼외아들을 호적에 올렸다고 밝혔다.
소설가 이외수는 지난 7월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월 혼외아들 양육비 문제로 피소당했다는 보도와 관련,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날 "아직도 의문을 가지거나 오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정리된 사안을 간단히 밝힌다"고 운을 뗀 이외수는 "내 셋째 아들의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 판결이 났다"며 "한 지면 매체의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기사는 허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는 지난 달에 호적에 올렸다. 내가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왜냐하면 홀트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권한은 전적으로 아이 엄마에게만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외수는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분들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모 씨는 지난 2월 14일 춘천지방법원에 이외수를 상대로 친자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오씨는 고소장을 통해 이외수가 지난 1987년 자신과의 사이에서 가진 혼외자 오모 군에 대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오씨는 아들 오군을 이외수 호적에 올려줄 것을 요구하며 그간 밀렸던 양육비 2억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JTBC는 보도를 통해 고소인 오씨의 입장을 반박하는 이외수 부인의 주장을 전했다. 이외수 아내는 오씨 아들 오군이 20세가 될 때까지 양육비로 매달 50만원씩 지급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6년간 연락을 끊고 있던 오씨가 갑자기 양육비를 내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외수 아내는 4월 오씨와 오씨 아들을 만나 다같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오군의 대학 등록금을 보태주는 선에서 소송을 취하하기로 이미 합의가 끝낸 상태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외수 역시 지난 3월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하지만 일부 언론의 보도나 억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조만간 법적 절차에 따라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측에 피해가 없도록 음해성 악플이나 억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7031548062510
이외수 ′혼외아들 사건 종결′…″유언비어 이제 그만!″
소설가 이외수(66)씨가 혼외아들의 양육비 소송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씨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의문을 가지거나 오해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정리된 사안을 간단히 밝힙니다. 제 셋째 아들의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 판결이 났습니다. 아이는 지난 달에 호적에 올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어 이씨는 혼외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그는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기사는 허위입니다. 제가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입니다. 왜냐하면 홀트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권한은 전적으로 아이 엄마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분들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습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씨는 혼외아들과 관련된 소송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issue@asiatoday.co.kr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34838
이외수 혼외아들 호적 입적 불구...‘트위터멘토’ 지위 위태
혼외아들 양육비 문제로 논란을 빚은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혼외아들의 양육비 지급과 현재까지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수에 따르면 셋째 아들(혼외아들)의 양육비는 법원으로부터 모두 지급됐다는 판결을 받았으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기사들은 전부 허위라고 주장했다.
또 아들을 홀트에 맡겼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며 지난달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경우에 대해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수의 혼외아들 문제가 불거진 것은 지난 2월 이외수를 상대로 친자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제기한 오모씨에 대한 보도가 나간 이후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오씨는 이외수가 1987년 자신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 오모군에 대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밀린 양육비 2억 원을 청구했다.
이후 오씨의 입장을 반박하는 이외수 부인 전영자씨의 주장 역시 잇따라 보도됐다. 전씨는 이외수가 오군이 20살이 되는 시기까지 매달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 왔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외수와 오씨는 오군의 대학 등록금을 보조하는 선에서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위터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청년들에게 꾸준한 조언을 주고 귀감이 돼온 이외수는 ‘1988년 대마초 혐의 구속’과 ‘혼외아들 양육비’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트위터를 해명 도구로 사용했다.
이외수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언론이 ‘이외수 죽이기’에 나섰다고 비난했다. 또 “트위터 접기를 종용하는 것은 일종의 박해”라며 “한쪽 주장만 믿고 다른 쪽을 조롱하거나 경멸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외수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누리꾼들은 ‘대마초 혼숙’, ‘양육비 미지급’ 등은 허위일지라도 대마초와 혼외정사에 연루된 사실만으로도 이미 작가의 도덕적 해이를 판단할 수 있다며 비난을 가하고 있다.
이로써 이외수는 그간 쌓아온 명성의 상당부분이 손실을 입었으며 그의 트위터글 역시 미사여구로 포장한 감성팔이 글에 불과하다는 질책을 받는 등 청년멘토의 자리가 위태한 지경에 이르렀다.
http://www.eve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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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신이 이루지 못한 사회적 성취를 자녀가 이루어 주기를 강요하는 것은 부모라는 권한으로 자녀의 꿈을 착취하는 일과 같습니다.
자녀는 나름대로의 독립된 인생과 나름대로의 찬란한 꿈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지난 달에 호적에 올렸습니다"
나는 이분의 정신세계를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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