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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문화사 &시사

문희상 ( 새 비대위원장)=>> 약력 & 박근혜와 관계?



                                         


                          [ 문희상 ]











           

문희상
文喜相
출생

1945년 3월 3일 (69세)
일제 강점기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

(현재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대한민국 대한민국
별칭아호는 정흥(正興)
학력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직업정치인
정당새정치민주연합
종교불교 → 천주교
배우자김양수
자녀슬하 1남 2녀
친척문인숙(누이동생)
문재숙(누이동생)
이상업(매제)
이슬기(생질녀)
이하늬(생질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5선 국회의원이다. 본관은 남평(南平)이며 호는 정흥(正興)이다. 

대학교수 문인숙대학교수 문재숙과 남매간이며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낸 이상업이 매제이며 그와 문재숙의 딸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는 문희상의 생질녀이다.

 또한 비 전직 대통령 출신 국정자문회의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약력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



  



위기의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 새 비대위원장에 5선의 문희상 의원이 추대됐습니다.

문 의원은 재작년 대선 패배 이후에도 비대위원장을 맡았었는데, 1년 9개월여 만에, 다시 중책을 떠안게 됐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조은 기자!비대위원장 추천단 회의의 결론이 나왔군요?








새 비대위원장 문희상..."야당 도와달라"



 











문희상 신임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누구?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 시국을 이끌 구원투수로 5선의 문희상(69) 의원이 내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시절 18대 대선 패배 직후 당의 비상 상황을 이끌었던 바 있는 문 의원은 또다시 당의 운명을 짊어지게 됐다. 

문 의원은 18일 상임고문단과 전직 원내대표, 국회의장단을 총망라한 비상대책위원장 추천단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비대위원장에 추천됐다. 

당초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4선의 원혜영 의원 등이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부의장의 고사와 문 의원의 비대위원장 경험 등이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면서 결국 문 의원이 추천됐다.

문 의원은 14대 국회에 입성한 뒤 16대 새천년민주당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고, 2003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했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캠프의 대선기획단장을 맡은 뒤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당청관계 확립과 참여정부 국정로드맵 작성을 주도했다. 

17대 국회에 진출한 뒤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맡아 여당을 이끌기도 했고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부의장도 지냈다. 

문 의원은 2013년 1월 당이 대선 패배로 위기에 빠지자 비대위원장에 추대돼 위기의 민주당을 무난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닷.

그러나 당시 '문희상 비대위'는 애초 목적이었던 혁신형 비대위보다는 관리형 비대위에 그쳤다는 일각의 평가도 있다.

일단 이번 비대위는 혁신보다는 당 관리에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계파간 갈등을 빚고 있는 당을 안정되게 수습하고 아울러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와 관리까지 무게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계파색이 옅기는 하지만 친노(친노무현)진영 원로로 분류되는 문 의원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전당대회 룰을 만들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새 비대위원장 하마평에 무(無)계파로 분류되는 이석현 부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배경도 이 같은 이유였다. 

한 재선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차기 비대위원장은 친노든 정세균계든 색채가 없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계파간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단 문 의원은 1년 4개월 여만에 다시 독이 든 성배를 다시 들게됐다. 내년 초 이뤄질 전당대회의 룰 결정과 조직강화특위 구성 및 지역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당내 잡음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따라 '문희상 비대위'의 성공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1945년 경기도 의정부 △서울대 법학과졸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장 △평민당 창당발기인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대통령 비서실장 △열린우리당 의장 △국회 부의장 △14·16·17·18·19대 국회의원 


http://joongang.joins.com/article/648/15847648.html?ctg=1002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에 선출…`1년 4개월만`



<사진출처 : MBN>
`문희상`

계파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비대위원장에 문희상(69) 의원이 선출됐다. 

새정치연합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원로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문 의원을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의 추천 결과는 의원총회에 보고되며 이후 박영선 원내대표가 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은 지난해 5월 민주당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이후 1년4개월여만에 또 다시 비대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문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과 열린우리당 의장(당대표)을 지낸 5선 의원이다.

문 의원은 지난 대선 패배 직후인 2013년 1월부터 4개월여 동안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무난하게 당을 이끄는 등 검증된 경험이 추천의 주요 배경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당시절인 지난 2005년엔 열린우리당의 당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희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상, 잘 해결됐으면" "문희상, 이제 수습된 건가" "문희상, 작년에도 비대위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m.mk.co.kr/news/politics/2014/1212826






[문희상 체제, 제1과제는 '계파분란' 해소 ]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에 문희상…관리형 리더십 선택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노선대립과 계파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추천단 회의를 마치고 나서 박영선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차기 당권·총선 겨냥한 계파 힘겨루기 통제 관건

당 정체성 정리도 숙제…'세월호법' 해법도출 주목

 새정치민주연합의 '임시 선장'으로 18일 긴급 투입된 5선의 문희상 의원이 난파선처럼 표류 중인 당의 방향타를 바로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내에서는 고질적인 계파 해소와 당 조직 재건이, 외부에선 세월호특별법 해결이 각각 최대 과제로 꼽힌다.

◇ 계파 해소에 '한목소리'…막후서 권노갑 등 원로들 힘실어주기 = 작년 초에 이어 두 번째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된 문 의원 앞에 놓인 당의 위기 상황은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18대 대선 직후 지도부 공백 속에서 패배 책임을 놓고 극심한 당내 분열이 불거졌던 첫 번째 임기와 7·30 재·보선 참패 후 유일하게 남은 선출직 지도부인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논란으로 계파 갈등이 극에 달한 현 시점이 닮았다.

상임고문단, 전직 원내대표, 19대 국회 부의장단 등이 참석한 이날 비대위원장 추천 연석회의에서 "신임 비대위원장은 당의 단합과 계파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제시한 것도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비대위원장 지명 직후 소속 의원들은 대부분 '무난하다'는 반응과 함께 "당의 안정과 화합이 시급한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문 의원 본인도 "당이 어려우니까 힘을 합치자는 데 전체 의견이 합해졌다"면서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잡은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노선대립과 계파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추천단 회의를 마치고 나서 박영선 원내대표 등 당 원로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있다.

쉽지 않은 과제지만 막후에서 진행된 비대위원장 논의 과정에서 당의 원로들이 문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당초 문 의원과 이석현 국회부의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이 3파전을 이루는 가운데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당의 원로들이 전날부터 따로 모이거나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비대위원장 논의 과정이 계파전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후문이다.

의견 조율을 거쳐 일부 상임고문들이 이 부의장에게 문 의원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뜻을 간접 전달했고, 이 부의장과 박 전 부의장이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힘으로써 문 의원이 마찰없이 비대위원장에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회의 참석자 3명 가량이 이 부의장과 박 전 부의장을 추천했으나, 대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권 고문은 최근 박영선 원내대표가 탈당 의사를 접고 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하는 등 연일 당의 원로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 조직재건·세월호법도 '산 넘어 산' = 와해된 조직을 재건해 내년 초 열리는 차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끌어간다는 비대위원장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해야 한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당 혁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단순한 관리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형 비대위로 역할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나, 비대위 출범이 예정보다 늦어지는 만큼 현실적으로 '관리형 비대위'가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미 '관리자'로서 합격점을 받았던 문 의원이지만 이번만큼은 '안철수 신당'과의 통합 과정에서 당내 의사결정기구조차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난제가 놓여있다.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조직강화특위를 하나하나 새로 만들어야 하는 데다 전대 개최를 위한 전당대회준비위도 구성해야 해 일정이 빠듯하다.

이와 같은 조직 구성과 전대 룰 결정 과정에서 차기 당권 전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계파 간 힘겨루기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과제도 있다.

회의실을 나서는 문희상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노선대립과 계파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추천단 회의를 마치고 나서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위원장 선발 권한을 가진 조강특위의 경우 각 지역위원장이 전당대회 대의원 선정에 관여할 수 있고, 차기 총선후보 공천과 무관치 않다는 점에서 자기 사람을 하나라도 더 심기를 원하는 계파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계파 간 시각이 엇갈릴 당의 모델과 노선 방향을 설정하는 문제에서도 문 의원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공천 등 주요 결정에서 당원의 의사를 최우선시하는 '당원중심 정당'으로 가느냐, 모바일 투표 등 온·오프라인 시민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정당'으로 가느냐를 놓고 중도파와 친노(친노무현) 진영의 주장이 이미 엇갈리고 있어서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당원이 당의 주인이며, 오픈프라이머리 등 공정한 공천제도를 실현하도록 노력한다"며 양쪽 의견을 모두 반영한 어정쩡한 합의사항을 내놔 사실상 '문희상호'에 공을 넘겼다.

하지만 최근 당의 사분오열상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가운데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멈춰선 정기국회 정상화라는 외부 과제도 녹록지 않아 문 의원의 어깨를 무겁게 한다.

지난해 초 첫 번째 비대위원장을 지낼 당시가 정권 초기의 밀월 기간이었던 데 반해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권, 기소권은 없다'며 대야 강경론을 펴는 경색 국면이라는 차이도 있다.

1기 비대위원장 시절 대선평가보고서로 촉발된 주류와 비주류 간 내분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어, 이번에 친노 진영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문 의원이 계파 문제를 잘 해결할지를 놓고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돌고돌아 문희상…쇄신보다는 ‘내홍 수습’에 공감대 ]



새정치 문희상 비대위원장 추대 배경 

세월호법·정기국회 현안 앞두고

내분 계속땐 당 존립 위기 우려
정세균 “구관이 명관”
문재인 “결론 잘 내렸다”
한쪽선 ‘2012년 실패 경력’ 거론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의 문희상 의원을 추대한 것은 당이 더 큰 파국으로 치닫기 전 내분을 수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정기국회라는 중대 현안을 앞두고 계파간 암투를 지속할 경우, 당에 대한 실망과 환멸을 키워 당의 기반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일시적 휴전’을 이끌어낸 셈이다.

 그러나 문 위원장은 2005년 열린우리당 당의장 당시 7개월만에 물러났고, 2012년 대선 패배 직후에도 비대위원장을 맡았으나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들은 바 있어, 당의 구조적인 한계를 다시 확인시켜 주고 있다.

당내에선 애써 “무난한 선택”이라고 해석하는 이들이 많았다. 차기 당권 도전이 유력시 되는 정세균 전 대표는 새 비대위원장을 뽑기 위해 전·현직 당대표 등 22명의 중진들이 참석한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관이 명관”이라며 “역량과 애당심 면에서 볼 때 (문희상 카드는) 무난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최대 계파인 ‘친노’ 그룹의 좌장 격인 문재인 의원도 “대체로 동의해 잘 결론을 내렸다”며 만족스런 반응을 나타냈다. 의원들도 계파·선수에 관계없이 비슷한 입장이었다. 초재선 혁신모임 ‘더 좋은 미래’의 한 초선의원은 “과거 비대위원장 경험도 있으니 무난한 카드”라고 했다. 

중도 모임인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의 한 재선의원도 “지금의 내분상황을 더 끌어서 좋을 게 없다. 중진들이 잘 판단했다고 믿고 싶다”고 했다.

문 의원이 그동안 특정 계파와 밀착하지 않은 행보를 보여왔고, 차기 당권과 대권에 대한 욕심이 없어 당을 ‘탈 없이’ 관리할 적임자라는 판단도 작용한 평가인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내 ‘친노’ 인사로 분류되지만, 문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만든 평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국정원 기조실장 등 요직을 지내 옛 민주당 쪽 인사들과도 두루 소통이 가능한 인물로 꼽힌다. 

김한길 전 대표 쪽과 가까운 수도권 재선의원은 “(문 의원이) 친노라는 것은 편협한 시각”이라며 “합리적이고 조정능력도 원만한 편”이라고 말했다. 정치 성향도 온건진보에 가까워 중도파의 거부감도 적다.


 애초 박영선 원내대표가 김한길·안철수 대표의 사퇴로 비대위 구성 권한을 위임받았을 때, 문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 요청했던 것도 이런 상황들과 무관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문 의원이 2012년 대선 패배 직후 한 차례 비대위원장을 지낸 탓에 새 비대위원장으로서 ‘선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문 의원은 당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대선평가위원장에 임명했다가 대선평가를 둘러싼 당내 논쟁 끝에 보고서도 채택하지 못하는 등 한계를 보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선 ‘돌고돌아 문희상이냐’는 쓴소리도 나온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내부 기득권 구조에서 자유로운 인물로 가야 책임있게 전대 규칙을 짤 수 있는데, 계파갈등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구체제 주역에게 맡기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했다.


한겨레신문




[박근혜 대통령관계]



[2013 .1]


문희상 · 박근혜, 새끼손가락 건 사이


2005년 대표 시절 상생 약속… 文, 朴 대북특사 후보로 거론 신문 코너에 朴 칭찬 글도

9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은 민주당 정치인 중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매우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 위원장은 2005년 4월 당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의장에 취임했다. 4월 15일 문 의장은 야당인 한나라당 당사로 박근혜 대표를 찾아갔다. 덕담이 오가던 중 박 대표가 "서로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함께 노력하자. 그런 의미에서 저와 약속하자"며 갑자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문 의장도 "진작 (약속)할 걸 그랬네"라며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당시 사진기자들이 "더 가까이"라고 주문하자 문 위원장은 쑥스러운 듯 "더 가까이? 정말 정(情) 들려고… 난 좋아요"라며 다가갔다.

↑ [조선일보]2005년 4월 15일 당시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한나라당 당사로 박근혜 대표를 방문, 신뢰의 정치를 하자는 의미로 새끼손가락을 걸고 있다.

두 사람은 16대 국회(2000~2004년) 땐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의원회관 사무실을 썼다. 같은 상임위(통일외교통상위) 소속으로 해외 국정감사도 함께 다녀왔다. 문 의장은 칭찬할 사람을 릴레이 방식으로 소개하는 한 신문의 '칭찬' 코너에 박 당선인을 추천하기도 했다.

문 위원장은 열린우리당 의장 시절 박 당선인을 노무현 정부의 '대북 특사' 후보로 공개 거론했었다. 그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표도 아주 중요한, (특사로) 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분 중의 하나"라고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 초 박 당선인을 특사로 보내는 문제를 실제 검토한 적도 있었다.

문 위원장은 9일 비대위원장 선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거 자신이 박 당선인을 '균형 잡힌 리더'로 평가했던 인터뷰 내용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이 민생과 대통합의 방향만 잡고 간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 박 당선인이 최근 자주 인용하는 '무신불립(無信不立·신뢰가 국가의 존립 기본)'을 자신이 2005년 4월 회동 때 박 당선인에게 처음 언급했다고도 말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위원장 선출에 대해 "문 의원은 풍부한 의정 생활과 국정운영 경험을 통해 경륜을 쌓았고 덕망도 갖춘 분이다. 환영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문희상 "박 대통령, 가슴 설렐 정도로 예쁘다"]






  





민주당이 종편 출연 금지령을 해제했습니다. 첫 공식타자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첫 출발한


 JTBC '임백천 임윤석의 뉴스콘서트' 첫 손님으로 나와주셨는데요.

42년 전 아내에게 불러줬다는 '나 하나의 사랑'도 멋지게 한 곡조 뽑아주셨습니다 :)






[뉴스혹]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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