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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문화사 &시사

[각련] *사용방법 * 가격 * 장점 & 영상




                                [각련]

                                 '말아 피우는 담배


 
정부가 담뱃값 인상 계획을 내놓자 비교적 가격이 싼 '말아 피우는 담배(각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각련에 대해서도 담뱃세를 인상한다는 입장이지만, 인상 폭이 일반 담배보다 작아 가격이 훨씬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담배소비세세율】


○피우는담배궐련(20개비당▷ 641원) ○파이프담배(50그램당▷ 1.150원) ○엽궐련(50그램당▷ 3.270원) ○각련(50그램당▷ 1.150원) ○전자담배(니코틴용액 1밀리리터당▷ 400원)이다






각련 가격, 싸도 너무 싸네…애연가 관심 집중

▲각련 가격 저렴해 애연가 관심 집중

 

 각련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담뱃값 인상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각련은 말아 피우는 담배로 기존 담배인 궐련보다 편리성은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각련은 약 8000원짜리 담뱃잎 한 팩을 사면 평균적으로 담배 80개비를 만들어 필 수 있다. 담배 종이와 필터 등 구입비용을 포함해도 가격은 개비당 100원대 초반 정도다.

 

일반 담배의 경우 내년에 가격이 4500원으로 오르면 한 개비당 가격이 200원을 훌쩍 넘게 되지만 각련의 가격이 100원대 초반이면 일반 담배 가격의 절반 수준이 된다. 

 

그렇다고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세금 증진을 피해가는 건 아니다. 다만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건강증진부담금 인상 폭 역시 비슷한 비율로 올라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수준이다.

 

기존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이 현행 354원에서 841원으로 138% 오르는 만큼 각련도 12.7원에서 30.2원으로 오르게 된다. 

 

각련뿐만 아니라 엽궐련은 36.1원에서 85.8원, 씹는 담배는 기존 14.5원에서 34.4원, 냄새 맡는 담배 9원에서 21.4원, 머금는 담배는 225원에서 534.5원으로 각각 오른다.

 

금연보조제로 분류되는 전자담배도 마찬가지다.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액상 한 병의 가격은 일반 담배 10갑에 해당하는 3만 원대에 이른다. 전자담배의 건강증진부담금은 221원에서 525원으로 인상되며, 파이프 담배의 경우 12.7원에서 30.2원, 물담배는 442원에서 1050.1원으로 오른다.

 

한편 정부가 금연을 위해 건강증진부담금 인상 등을 포함해 담뱃값 인상을 꾀한 것인데도 궐련뿐만 아니라 금연보조제까지 인상하는 게 논리적으로 맞느냐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218019




[판매처]



각련, 너 뭐니?…어디서 파나 알아봤더니

담뱃값 인상 소식에 화가 난 L(55ㆍ경기도 광주) 씨. 오래전 해외여행때 각련(롤링 타바코. 말아서 피우는 담배)을 피던 기억이 떠올랐다. 당장 스페인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했다. 각련을 사서 보내달라고 했다. 33유로를 보냈다.

 그는 조만간 담배를 말수 있는 기계, 가루, 종이, 필터를 국제 택배로 받기로 했다. A 씨는 “흡연가를 죄악시만 하는데다 (증세 등) 불순한 의도가 있어 보여 차라리 외국에 세금을 내는 게 낫다고 본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담뱃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연일 ‘각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16일 오전 온라인에서는 ‘각련’ 검색어가 상위에 오르고 있다. 

각련은 이번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도 들어가지만 인상 폭이 일반 담배보다 작아 가격이 훨씬 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반 담배의 대체제로 각련이 부상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각련에 대한 호기심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각련 관련 기사에는 ‘각련 어디서 파는지?’, ‘각련 어떻게 사는지 알려주세요’라는 등 흡연 네티즌들의 댓글도 넘쳐난다.


이같이 대중들은 각련을 어디서 파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일부 마니아들만이 알고 있다.

각련을 파는 곳은 국내에 흔치 않다. 다모아 타바코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 매장은 수입 담배를 비롯해 전자담배, 무연담배, 각련, 파이프 등 담배와 관련된 제품들을 모아 파는 곳이다. 이 매장은 수입 허가를 받아 소비자에게 공급하지만 이런 공식 매장은 드물다. 특수담배를 파는 소매상은 희귀하다. 

정식으로 수입해 허가를 받고 파는 곳이 제한적이라는 의미다. 담배업계 관계자는 “각련은 시가를 파는 ‘시가 바’같은 특수한 곳에서 파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 마니아들은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구매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다보니 정식으로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곳에서 물건을 들여와 허가가 없는 상태에서 팔기도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길거리에 돌아다닐때 전자담배를 판다고 문구가 붙어 있는 곳이 있는데, 이 곳들 역시 소매상 허가를 받은 곳이다. 

국내에 있는 담배4사(KT&GㆍBAT코리아ㆍJTIㆍ필립모리스)는 각련을 팔지 않는다. 현재 국내에선 특수매장을 가거나 해외 온라인등을 통해 구입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담배업계의 한 임원은 “각련은 극소수 마니아가 알음알음 접근할 수 있는데, 담배가격이 인상되면 불법으로 밀수해 판매하는 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담뱃값 인상에 대한 여러가지 잡음이 각련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불법적으로 각련에 접근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범정부 금연 종합대책’과 관련 개정안에 따르면,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궐련 20개비당 현재 354원에서 841원으로 138% 인상된다. 전자담배, 파이프담배, 씹는 담배 등 다른 담배들에 붙는 건강증진부담금도 궐련과 같은 수준으로 오른다. 전자담배의 건강증진부담금은 221원에서 525원, 파이프 담배의 경우 12.7원에서 30.2원이 된다. 각련은 이보다는 인상 폭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916000078&md=20140916082037_BK





 [사용방법]


담배값인상때문에  금연치료제 제품이나 전자담배등이  불티나게 팔리고있지만

이정도까지  갈지는 아무도몰랐다

 

정말  못살던 옛날에나 있었던   담배를 말아피거나  파이프담배같은것이 재조명되고있다

물론, 일부는 현재도 말아피는담배(각련)를 애용하기도했지만 담배값부담때문에

말아피는담배에 관심을가지고 피우는이가 늘어난다는것은  정말 얼마나 슬픈일인가 ㅜㅜ

말아피우는담배 를 각련이라고 한다... 그리고 각련담배는 조금씩 조금씩 차이가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저렇게  자기가 원하는 양을 조절해서 말으면 ...저렇게 수북 ;;;

 







[각련 “말아서 피운다!”…장점은 과연?]





각련 “말아서 피운다!”…장점은 과연?

 ‘말아 피우는 담배’ 각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각련은 이번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도 들어가지만 인상 폭이 일반 담배보다 작아 가격이 훨씬 저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각련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문의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값에 포함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과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 삽입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11일 발표한 ‘범정부 금연 종합대책’ 실행을 뒷받침할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궐련 20개비당 현재 354원에서 841원으로 138% 인상된다. 또 전자담배, 파이프담배, 씹는 담배 등 다른 담배들에 붙는 건강증진부담금도 궐련과 같은 수준으로 오른다. 전자담배의 건강증진부담금은 221원에서 525원, 파이프 담배의 경우 12.7원에서 30.2원이 된다. 

각련에 네티즌들은 “각련은 어디서 파나?”, “각련,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담배 재배해 말아 피워도 되나 ]









담뱃값을 내년부터 지금의 갑절 가까이로 올리겠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됐다. 한 갑에 많게는 2000원가량의 ‘죄악세’를 추가로 내라는 통보를 받은 애연가들이 금연을 고려하면서도 다른 탈출구를 찾느라 바쁘다. 일부 흡연자들이 농담처럼 거론하는 ‘담배를 내가 직접 재배해 썰어서 말아 피우는 방법’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

현행 담배사업법은 “담배제조업을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11조)”고 규정하고, 이를 위반해 담배를 제조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은 담배를 상업적 목적으로 제조해 시장에 공급하는 사업자에 대한 규제이고, 자신이 소비하기 위한 담배를 재배하고 만드는 일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직접 재배한 담배를 종이로 말아 피우는 방식은 예전 담배 농가 주변에서는 흔한 일이었다. 다만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인허가 대상인 담배제조업은 담배의 제조뿐 아니라 반출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한다고 보기 때문에 사적으로 재배해 만든 담배를 대가 없이 지인에게 건넨다고 해도 법령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시에 거주하는 일반 흡연자가 담배의 사적 재배와 제조를 시도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담배는 ‘씨 없는 수박’과 다름없는 종자로 한정하고 있어, 케이티앤지가 담배 종자를 구매해 담배를 계약재배할 농가에 주어야 이듬해 다시 담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구조다. 종자를 통해 실질적 제조 독점을 유지하고 있으니 개인이 이를 구하긴 쉽지 않다.

품질도 문제다. 어찌어찌 담배를 재배한다고 해도 전문 제조업자가 향과 맛을 가공한 담배와 자가재배한 담배를 별 가공 없이 말아 피우는 경우 품질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담배사업자들은 지적한다.


담뱃값 인상 방침 발표 뒤 각련(말아 피우는 담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각련은 향을 첨가한 하급 품질의 잎담배나 고급 잎담배를 가늘게 썰어 직접 종이에 말아 피우거나 담뱃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리나라보다 담뱃값이 매우 비싼 외국에서는 각련을 피우는 흡연자가 적지 않다. 각련은 필터와 담배 마는 종이를 사서 직접 말아 피운다. 이런 제품군을 ‘RYO’(Roll Your Own)라고 부르는데, 담배를 쉽고 깔끔하게 말아주는 간단한 개인용 장비까지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에서도 각련이 판매됐지만, 현재 국내 담배제조사인 케이티앤지는 각련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 외국산 각련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사업자는 꽤 있지만 현재로선 시중에 유통되는 각련 값이 별로 싸지 않고 개비당 세금 인상 폭에서 궐련이나 각련에 그리 큰 차이가 없어 획기적인 탈출구가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영상]


롤링타바코 일렉트릭 머신 (Rolling tobacco Eletric 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