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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문화사 &시사

[이상봉] 열정페이 그리고 이상봉의 정체?

이상봉 진짜모습은 ?










#1 이상봉 









디자이너 이상봉씨 ‘나눔의 기쁨 나누는’ 특별수업


 ▶ 재능기부 일일 명예교수로


< 출처 : 중앙일보 이도은 기자 >


이상봉 디자이너(오른쪽)가 22일 서울 청담동 동덕여대 디자인센터에서 학생들에게 헌 옷을 이용한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느끼는 대로 맘껏 만들어봐요. 과감하게 자르고 붙이면 어때요? 그게 리폼(reform·헌 옷을 다시디자인하는 작업)의 핵심이죠.”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동덕여대 디자인센터 제작실습실. 방학 중이지만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가 이 학교 학생 40명에게 리폼 디자인을 가르쳤다. 이씨는 일일이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원하는 디자인 컨셉트를 물어보고,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알려줬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그는 이날만큼은 ‘교수님’이었다. 그는 ‘2011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의 재능기부 강사로 강단에 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성악가 조수미씨, 지휘자 금난새씨 등 문화예술계 명사 100명이 강연·공연 등을 통해 재능을 나누는 행사이다



 수업 주제를 리폼으로 잡은 이유는.


 “기부만큼이나 환경 파괴도 중요한 사회 이슈다. 요즘 너무 많은 옷이 버려진다. 더구나 헌옷을 꾸미는 건 재창조다.


디자이너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만큼 기존의 것을 남다르게 발전시킬 줄도 알아야 한다. 나도 10년 전 옷을 다시 디자인해 입는다. 외국은 리폼이 하나의 트렌드인데 우리는 헌옷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




자선경매 참여, 판매 수익금 기부 등 그동안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이번 재능기부 수업의 특징은.

 

“재능 기부를 하는 분들은 보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나는 ‘이중 기부’를 떠올렸다. 
재능 기부를 받은 이들이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디자이너 꿈을 가진어린이들보다는 이미 전문적인 기술이 있는 학생들을 찾았다. 


이번 수업 중 학생들이 만든 옷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기부한다.”



나눔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예전엔 나만을 위해 살았다. 가족에게조차 인색했다. 하지만 6년 전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외로움을 느꼈다.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그들이 필요로 할 때 내가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나 사랑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당연하다. 한글 홍보대사를 하는 것도 비슷하다. 
한글 옷 덕에 대중에게 받은 사랑이 무척 크다. 한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하면서 세계에 한글을 알리는 데 책임을 느낀다.”



옷으로 한글을 알리는 노하우가 있다면.


“파리·뉴욕 등 해외 무대에 나가면 한글에 호기심을 갖는 외국인이 많다. 그런데 초기에 훈민정음 자·모음으로디자인을 했더니 뜻을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요즘엔 외국인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텔링’ 형식의 글을 넣는다. 이번에 개발한 한글 원단에도 동요‘즐거운 나의 집’의 가사를 넣었다


경기도 홈페이지





[참고]


시간이 많은분 참고하세요




한글과 사랑에 빠진 디자이너 이상봉, 세계를 매료시키다

 

 

 

한글이 새겨진 티셔츠가 김연아 선수를 만났을 때, 전 세계 피겨팬들은 흘려 쓴 듯한 한글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은반 위 요정은 한글스카프와 한글티셔츠를 만나 한층 더 아름다운 갈라쇼 연기를 선보였지요. 김연아 선수의 한글티셔츠가 한글의 우아하고 멋스러운 미를 전 세계에 알렸다면,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한글패션쇼에서 한글의 야성미를 남성복 디자인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단언컨대, 한글은 우아한 미와 더불어 넘치는 힘까지 보유한 천의 얼굴을 지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에 자부심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 한글에서 언어학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조형적 아름다움을 발견한 패션 디자이너가 있었는데요. 바로 디자이너 이상봉입니다.

 

젊을 때는 외국을 돌아다니면서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을 것들을 찾으려했지만, 지금은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움을 찾아보고 있다는 이상봉 디자이너. 인사동에 하루가 멀다 하고 드나들거나 벼룩시장을 찾아다니면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는데요. 우리나라 곳곳에 계신 전통 공예가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의 작업을 보면서 전통문화를 어떻게 패션에 접목시킬까 고민한다는 그를 만나보았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상봉! 지금 만나러 갑니다.

 

 

디자이너 이상봉, 한글 패션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다

 

 

▲디자이너 이상봉의 한글 디자인

 

Q 한글을 모티브로 디자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외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디자이너로서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한글패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최고의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많은 문화상품을 만들 수 있어요. 젊은 디자이너나 학생들이 한글을 활용에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언론과 함께 혹은 대학생들과 함께 한글 패션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하려 합니다.

제 꿈은 우리문화를 세계화하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한글 이외에도 단청, 창살문양, 자수, 전통 가구, 무궁화를 활용해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미래에 전 세계적으로 우리문화가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한국패션이 갖는 아름다움과 한국패션의 세계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화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를 홍보하기 위해 외국에 많은 기자들을 초대하거나 알리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외국에서 도대체 왜 한류가 세계의 중심에서 에너지를 뿜어내는지 궁금해서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나 현대문화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지만 패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집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곳이 서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에너지가 담긴 것이 한류패션입니다. 드라마, 케이팝, 문화들이 전세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제는 그 다음에 패션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대한민국이, 서울이 패션의 발상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그것이 충분히 이루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K패션은 5000년의 역사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빠른 산업 발전이 참 조화롭게 있기 때문입니다.

 

Q.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를 해주신다면?

‘패션이 미래 산업으로서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가’에 대해서는 저도 한참 공부하거나 일할 때 의구심을 갖곤 했어요. 하지만 패션은 영원합니다. 우주시대, 달나라에서도 패션은 존재하고 패션을 단순히 옷뿐만 아니라 제가 끼고 있는 안경, 반지, 시계 화장, 자동차 시계까지도 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 동시에 인간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이 패션이에요. 자신감을 갖고 도전 하고 열정을 갖고 일을 한다면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룬 여러분이 우리나라 한국 패션 발전에 자랑스러운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션을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한국 패션의 미래입니다. 파이팅입니다!

 

 

별들에게 물어봐!

문화체육관광부 SNS를 통해 진행된 독자인터뷰

 

 

Q.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상봉 디자이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동그란 안경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이거든요!

하하하! 이 헤어스타일은 제가 30년 가까이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처음 머리카락을 자르게 된 계기는 좀 특이한데요.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거울을 바라보며 춤을 추는데 정말 괴기스러운 사람들이 정신없이 난장을 벌이고 있더라고요. 누굴까 궁금해서 슬쩍 가까이 다가갔더니 거울 속에 비친 건 바로 제 모습이더라고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날 밤 바로 제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랐다. 다시는 그렇게 어지러운 모습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에 자르게 되었던 것이지요.

 

 

 

 

Q.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살고 있는 독자입니다. 청주 직지박물관에 옷을 기증해주셨는데 보내주신 사연이 궁급합니다.

청주는 제2의 고향 같은 느낌이 들어요.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직지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청주에서 우리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너무 좋아 직지박물관에 옷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청주에서는 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를 하면서 그곳의 장인들과 제가 조각보를 모티브로 파리패션쇼도 했고 여기저기서 전시도 했다. 이번에도 배우 구혜선 씨와 함께 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를 하면서 한글패션, 한글, 단청, 창살무늬로 10월 6일부터 전시회를 할 예정입니다. 청주 시민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쁘네요.

 

Q 마치 몸에 새긴 레터링 문신처럼 멋스런 한글을 휴대전화에도, 옷에도 새겨 넣었을 때의 센세이션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한글 글귀를 새기고 싶은 새로운 물건이나 분야가 있나요? 살~짝 귀뜸해주세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했을 때 손님이 한글 백을 메고 한글디자인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서 그 분을 안아드렸어요. 아직도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네요. 제 옷이 외국에 조금씩이나마 팔리고 있고 국민들이 사랑해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맨 처음에 핸드폰 한글디자인으로 시작해서, 프랭클린 플래너 다이어리, 넥타이, 스카프, 김연아 티셔츠, 어린 청소년들을 위한 것들도 많이 했는데요. 이번에는 아리랑으로 한글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한글날에 아리랑 티셔츠, 코트, 원피스, 드레스를 모두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Q 가장 애착이 가는 디자인은 무엇인가요?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찬사를 받았던 디자인은요?

디자이너로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많은 패션쇼를 했을거에요. 국내, 국외에서도 40회 정도 가까이 쇼를 했고 한국에서도 100회 이상의 쇼를 했다. 어떤 때는 감동받을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상처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처조차 소중하더라고요. 다섯 손가락 어느 하나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잖아요. 모든 쇼가 내 자식마냥 애착이 가네요.

 

 

 

 

 

이상봉 디자이너는 자신의 나이를 항상 37살이라고 소개합니다. 디자이너로서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나이에 맞지 않는 젊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새로움을 갈망하는 마음가짐이 그의 디자인 안에 언제까지고 살아 숨 쉴 것 같았습니다. 인터뷰 내내 호탕한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진지한 눈을 마구 발산하던 그. 앞으로 그의 디자인이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문화체육부









#2 이상봉












'''귀하께서 오랜 세월동안 견습 월급 10만원·인턴 월급 30만원· 정직원 최저임금 이하 채용과 같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패션계에 갓 진입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동을 마음껏 착취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2014 패션업계 청년착취대상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이 상을 수여한다'''








패션업계 갑질 '2014 청년착취대상' 수상 이상봉 디자이너





청년유니온과 패션노조 회원들이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설명한 뒤, ‘2014 청년착취대상’을 시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플랜카드 속 이상봉 디자이너 모습. <영상캡처>



청년유니온과 패션노조 회원들이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설명한 뒤, ‘2014 청년착취대상’을 시상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패션노조는 공개댓글 투표를 통해 이상봉 디자이너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정근기자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은 ‘열정페이’, ‘열정노동’ 등 경력에 도움이 된다는 등의 이유로 부당하게 노동을 착취한 것에 대해 ‘2014년 청년착취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을 선정했다.

7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은 ‘2014년 패션업계 청년착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27일~31일 5일간 ‘2014 청년착취대상’ 온라인 공개댓글 투표를 진행 총 111명의 누리꾼이 투표에 참여했고 중복투표를 허용한 결과 이상봉 디자이너가 59표(53%), 이석태 디자이너(22표), 이승희 디자이너(10표), 최범석 디자이너(7표), 고태용 디자이너(4표) 무효표는 27표로 이상봉 디자이너가 1위를 차지했다.

대리수상자 패션노조 배트맨D는 “올해가 이상봉 브랜드를 런칭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0년에 가까운 착취로 오늘날에 부와 명예를 쌓아 올리신 이상봉 사장님께 진심으로 저희가 빡치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혜정 알바노조 사무국장은 “이상봉 사장만 청년들을 착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적으로는 무능한 김무성 대표를 들 수 있고, 수없이 많은 재벌들, 프렌차이즈 등 골목 사장부터 초국적 기업까지 청년을 착취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기다리십시오. 우리를 착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청년유니온과 패션노조 회원들이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설명한 뒤, ‘2014 청년착취대상’을 시상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패션노조는 공개댓글 투표를 통해 이상봉 디자이너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정근기자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 패션디자인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 있었던 노동착취 사실을 제보한 A(26·여)씨의 4분짜리 인터뷰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인턴이니까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일했지만 청소에 판매, 개인비서 일까지 하느라 몸이 남아나지 않았다”며 “꿈을 위해서 일을 배우고자 했기 때문에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경향신문




#3 이상봉







충격! 이상봉 한글 디자인 아이디어 슈킹



평소에 즐겨 듣는 팟캐스트

xsfm 그것은 알기 싫다의 오늘 방송에 이상봉 디자이너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출처 표기 : https://soundcloud.com/xsfm/110c



들어보시기를 권하지만 듣기 힘드실 분이 있을 같아서 간단히 요약해서 내용을 설명하자면



1.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패션쇼를 하기로 함

2. 주한 프랑스 대사관 직원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 (한글을 디자인으로 해보자)를 어필

3. 프랑스에서 의견 수용, 한국 방문을 통해 한글의 디자인 측면에서의 성능을 인정함

4. 한글이 프린트된 원단을 제작해서 프랑스로 보내어 프랑스 디자이너가 디자인 하기로 함

5. 스폰서를 찾던 중 대사관 근처의 이상봉 디자이너실을 찾아감

6. 이상봉 디자이너실에서 원단의 제작 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참여하고 싶다고함

7. 이례적으로 (디자인은 프랑스 디자이너가 하기로 했음) 이상봉 디자이너의 참여를 허락함

8. 9월 1일 한불수교 120주년 패션쇼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주역이 되는 이상봉쇼가 되어버림

9. 이상봉 디자이너의 언플 시작 그 컨텐츠는 이상봉 고유의 것처럼 포장됨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wait&pg=0&number=352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