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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 박지민]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Live Ver.) 심폐소생송' 박지민, 전설적 밴드 015B 숨은 명곡 소생 성공 어디선가 듣고는 있니 너만을 위해 불러왔던 나의 그 노래들을 어떨까 너의 기분은 정말 미안해 어쩌면 나처럼 울고 있겠지 삶이 끝날 때까지 널 만날 순 없지만 내버려진 약속 간직하고 싶어 난 이대로 계속 서 있을게 긴 긴 한숨에 조금은 힘들지만 꿈속에선 볼 수 있잖아 넌 모른척 그대로 살아가 너의 눈물까지 내가 다 흘려 줄게 이런 나의 맘 헤아려만 줘 내가 숨쉴 때까지 널 잊을수는 없지만 너만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줘 난 이대로 계속 서 있을게 긴 긴 한숨속에 조금은 힘들지만 꿈속에선 볼 수 있잖아 넌 모른척 그대로 살아가 너의 눈물까지 내가 다 흘려줄게 이런 나의 맘 헤아려만 난 이대로 계속 서 있을게 긴 긴 한숨속에 조금은 힘들지만 꿈속에선 .. 더보기
박진영 x 버나드박 x 박지민 ''' 부산에 가면''' M/V & 가사 ''' 부산에 가면' # 산에 가면 다시 나를 볼 수 있을까 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 그 부산역앞은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어디로 가면은 너도 이제는 없는데 무작정 올라가는 달맞이 고개에 오래된 바다만 오래된 우리만 시간이 멈춰버린 듯 이대로 손을 꼭 잡고 그때처럼 걸어보자 아무생각없이 찾아간 광안리 그때 그 미소가 그때 그 향기가 빛바랜 바다에 비춰 너와 내가 파도에 부서져 깨진 조각들을 마주본다 부산에 가면 게시일: 2015. 9. 21. 더보기
# 27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한림항 가는 해안길 # 제주에서 푸른 해변이 연속적으로 두개 있는 곳이다금능으뜸해변과 협재 해변이다 # 제주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다 야생선인장으로 유명한 금능리이다 이름없는 등대가 있었다 멀리 한라산이 보였다 # 금능포구 금능포구에서 비양도가 보였다바다가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었다 금능포구는 작은포구 이다 바다가 썰물때라 물이 빠져 있었다 #금능으뜸원해변 물이 빠진 해변에서는 해산물을 채취 하고 있었다 금능으뜸 해변 에서는 바다는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색을 보여 주었다 금능으뜸해변에는 피서객으로 해변을 지나기도 힘들었다 수심이낮고 모래가 좋아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았다 금능으뜸 해변과 협재해변사이에 조용한 공간이 있다 사람을 피해 한적한곳에 앉아 , 비양도를 보았다해변에 구름이 떠있었다 # 협재해변 제주에서 .. 더보기
#26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엉알해안그리고 신창 풍차 해안길 # 고산 성당에 도착했다 어수선한 전기줄이 아름다운 성당을 가렸다 # 고산에서 엉알해안까지는 한참을 가야했다 7월에 마지막날에 더위는 나를 시작부터 힘이 들었다 #엉알해안길 엉알해안길입구에서 할머니가 보였다 할머니는 화석지대를지나 ,바닷가로 가시고 있었다나도 따라가볼까? 제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 할때부터 사람들은 바다로 향했을것이다 엉알해안길을 걷다보면 ,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자연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 웅장한 화석층이 만들어진 시간를 비교하면 한인간 갖는 삶에 시간은 짧고 ,빛과 같다 엉알해안길은 여름한가운데 있어서인지 사람이 없었다 30도가 넘고, 습도가 높은 해안길을 정오에 걷는 내가 비정상 이다 # 차귀도 젊은친구들이 있었다 한여름 더위는 모든것을 정지 시키는것 같다차귀도 주변.. 더보기
# 25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모슬포에서 고산 해안길 ,,, # 7월 29일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제주에 내려온 이후 가장 더운 날인 것 같다 # 모슬포 해안에 내렸다 모슬포에서 고산까지 해안은 가장 지루한 해안길이다 날씨 좋은 봄과 가을에도 지루한 길인데!!폭염주의보에 습기먹은 자욱한 해풍이 불었다 # '''죄송하지만 물좀 먹을수 있나요?''이청년도 내가 처음 여행할때 처럼 생각한것 같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라고 한다 나와는 반대방향으로 제주 해안도로 일주하고 있었다고산에서 출발해서 모슬포 까지 간다고 한다 '''정말 지루한길 이네요 '' 모슬포에서 부터는 서귀포까지는 제주해안 정수를 볼수있다고 했다 # 해양수산부가 정한 전국 걷기 유명 해안길에 선정 되었다고 한다 정신줄 놓은 해양수산부이다 이길을 한번 이라도 와 보고 정한것일까? # 해안길은 악취가 났다 길옆에 이.. 더보기
# 25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모슬포 가는 길 # 길을 가려고하니, 말이 있었다 이놈과 장난 치고 가야지,,, 말과 장난을 치니.이놈도 나를 슬슬 ,약 올렸다모든 물리적힘은 내가 부족하지만, 이놈은 줄에 묶여 있었다 언덕에서 모슬포 가는 해안길이 보였다벌써부터 숨이 막혔다지루한 아스팔트길이다 해안길은 산길보다는 몇배 힘들다그늘이 없는 길이다 아스팔트길은 힘들다물과 약간에 음식물을 준비해야한다 '몇킬로사이에 가게가 없는경우도 많다 30분을 걸으니 지열이 올라오고 ,정면에 태양이 있었다걷는 여행에서 가장 힘든 4시경이다 이길을 벗어났다 덥고 단조로운 아스팔트길을 벗어나 안쪽으로 들어갔다 검은 화산토가 보였다 20분 정도를 걸으니 , 푸른길이 나타났다 할아버지께 모슬포길을 물어보니...한참을 돌아가야 한다고 ,,, 할아버지는 고향을 묻고 ,성씨를 물었다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마감] # 마감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13장배포에 한가지 조건은 있습니다 그동안 아무 조건없이 선착순 배포했는데,,,, 100명배포했는데 티스토리 개설한분은 3명뿐이네요 ㅎㅎㅎㅎ(우는소리 흑흑흑 약자입니다) 저 티스토리 2년전에 받을때 엄격한 심사(질문답변 10개) ,끝에 일주일후에 받았는데,,,,ㅋㅋㅋ 이것도 10번째 물먹고,,,,,, # 제주는 그 자체로 느끼고 ,사랑하자 (제목클릭하면 바로 들어갑니다) 제가 발행한글에 추천하고 댓글달고 ,,티스토리 추천장 글에 이메일 남기면 배포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제주!! 그 자체를 느끼고 ,사랑하자 제주!! 그 자체를 느끼고 ,사랑하자 제주는 나에게 애증의 섬이다 개인적 아픔이 있어 제주도를 아무 생각 없이 왔다 제주가 좋아서가 아니라 , 일시적 도피처로 선택했다제주 해안을 지극히 개인적 이유에서 한달을 돌았다제주 푸른 바다가 아픔을 치유했다 # 육지로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왔다제주에 푸른 바다가 꿈에 나오기 시작했다 불혹을 넘은 나이에 제주 상상병이 생겼다올초 혼자서 제주에 내려 왔다 사람들은 제주에 내려오면 경제적 , 익숙하지 않은 삶에 어려움에 이야기한다 제주를 내려오는 순간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익숙한 삶을 포기해야 한다 상업적 낭만주의에 제주를 재단해서는 안된다 제주를 경제적으로 평가 하지 말자유명인 , 일시적 여행가에 언어유희에 속지 말고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끼어 보자 지극히 주관적으로 제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