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관소/문화사 &시사

고구려고분 벽화변천=====>>>시대구분 & 특징 (영상) 벽화고분의 변천고구려의 토총은 벽화를 가진 것과 안 가진 것의 두 가지로 나뉜다. 벽화를 가진 이른바 벽화고분의 변천은 3기로 나누어 개관하는 것이 보통이다. # 제1기 제1기는 대략 5세기에 해당되며 중국의 한(漢)·삼국(三國) 및 낙랑의 옛터에 있는 중국계 벽화고분의 자극을 받아 일어난 중국 묘의 모방형식이며, 전실 좌우에 측실(별실)이나 감(龕)이 달려서 그 폭이 주실보다 넓어지고 평면이 T자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이와 같은 유의 제1기 고분으로서는 평안남도 강서(江西)의 연화총(蓮花塚), 순천(順天)의 천왕지신총(天王地神塚)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 통구의 삼실총(三室塚)은 천장이 점차로 내경(內傾)하여 좁아지는 낙랑전분식(樂浪塼墳式) 단실묘이며 용강(龍岡) 매산리(梅山里)의 사신총.. 더보기
곡우(穀雨)란??????? 촉촉한 봄비가 찾아오는 조용한 봄. 한껏 자태를 뽐내는 꽃들을 뒤로하고, 어느덧 가을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가 다가왔어요~오늘은 한국의 24절기중 ‘곡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곡우란?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으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 합니다~ 풍속⊙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못자리 마련⊙ 볍씨 담그기⊙ 무명을 갈거나 물을 맞기도 하는데, 이 날 물을 맞으면 여름철에 더위를 모르며 신경통이 낫는다고 한다.⊙ 나물을 장만하여 먹는다. 곡우가 지나면 나물이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곡우날 목화씨를 뿌리며, 파종하는 종자의 명이 질기라고 찰밥을 해서 먹는다. .. 더보기
4,19 혁명=====>>>개요 & 전개 & 결과 (동영상) 4·19 혁명(四一九革命)은 1960년 4월 대한민국에서 제1공화국 자유당 정권이 이승만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고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개표조작을 하자, 이에 반발하여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에서 비롯된 혁명이다. 3·15 부정 선거의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던 시위는 시위대 중의 한 사람으로서 3월 18일경에 실종되었다가 시신에 최루탄이 박힌 채 경상남도 마산 앞바다에서 떠오른 김주열의 시신이 4월 11일 부산일보 허종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통해 공개되면서 더욱 격화되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책임을 지고 하야했으며 부통령 당선자였던 이기붕의 일가족은 사퇴 후 동반 자살하였다. # 1960년 1월말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조병옥이 선거 운동 도중 신병 말기라는 판정을 .. 더보기
[추사 김정희 ] 생애 * 작품 *평가 & 발자취 김정희(金正喜) ( 1786년 ~ 1856년) 김정희(金正喜, 1786년 ~ 1856년)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 금석학자, 고증학자, 화가, 실학자이다.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원춘(元春), 호는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농장인(農丈人)·보담재(寶覃齋)·담연재(覃硏齋)·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등이다. 노론 북학파 실학자이면서 화가, 서예가였다. 한국 금석학의 개조(開祖)로 여겨지며, 한국과 중국의 옛 비문을 보고 만든 추사체가 있다. 그는 또한 난초를 잘 그렸다. 1809년(순조 9) 생원이 되고, 1819년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에 급제하고 세자시강원설서, 예문관검열을 지냈다. 그뒤 삼사의 언관을 거쳐 효명세자의 사부로써 보도하였으며, 18.. 더보기
김홍도===>>생애 & 작품세계 & 풍속화 김홍도(金弘道, 1745년~ 1806년 이전) 조선 후기의 화가이다.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첩취옹(輒醉翁)이다안산시 단원구는 그의 호 단원을 따온 이름이다. 정조 시대 때 문예부흥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여겨진다. 그는 산수화, 풍속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가였지만 고사인물화 및 신선도, 화조화, 불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한 화가이기도 하다. 주로 어명·고관의 명, 양반의 청탁 을 받아 그림을 그렸지만, 한편으로는 양반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한 상민·중인·천민 등 일반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풍속화가로 우리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는 그림만 그린 것은 아니고, 시도 써서 아들 김양기가 출판한 《.. 더보기
안견 === >>>>>몽유도원도 (개요 & 감상 &영상) 몽유도원도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는 조선의 화가 안견(安堅)이 세종대왕의 셋째 왕자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를 듣고 그린 산수화이다. 세종(1418년 ~ 1450년)과 문종(1450년 ~ 1452년) 때의 화가인 안견은 한국 산수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이 그림에는 안견의 독창성이 잘 나타나 있다. 1447년에 그려졌고, 비단바탕에 수묵담채로 그려졌다. # 세로 38.7cm, 가로 106.5cm의 크기이다. 세종의 셋째아들이 꾼 무릉도원에 대한 꿈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도연명의 《도화원기》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통의 두루마리 그림과는 다르게 왼쪽 하단부에서 오른쪽 상단부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왼편 하단부에는 현실세계, 나머지는 꿈속 세계를 표현하였다. 복숭아 밭이 넓게 .. 더보기
한민족===== >>>>기원 과 형성 (개념 & 동영상 ) 한민족 기원 과 형성 한민족(韓民族) 또는 조선민족(朝鮮民族)은 한반도와 그 주변의 만주, 연해주 등지에 살면서 공동 문화권을 형성하고 한국어를 사용하는 아시아계 민족이다 한민족을 보통 단일 민족(單一民族)이라 부른다. 그러나 어느 민족집단도 그렇듯 엄밀하게 단일 인종만으로 이루어진 집단은 있을 수 없으며, 소수의 이민족 혈통을 포함한다. 곧 한민족 주변의 한족(漢人)·몽골인·만주인(滿洲人)·일본인, 기타 남방 계통 민족 등의 요소가 더해져 포용된 것으로 보인다. 곧 한민족 집단이 언제나 지배적 지위에 있으면서 여기에 여러 이질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흡수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한민족의 뿌리는 언어로 보면 몽골족·만주족·터키족, 즉 ‘우랄 알타이어(語)’ 계통족(系統族)과 공통된 먼 공동조상(共同祖上)에.. 더보기
고선지 ===>>>생애 & 영향 고선지(高仙芝, ? 702년~756년 나이 55세) 고구려 유민 출신 당나라 장군이다. 생애 아버지는 고구려 말기 무장이자 유민으로 당의 장수였던 고사계(高斯界)이다. 유민이 노예 신분을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장군이었다. 스무살에 고구려 유민 출신721년 당나라 유격장수가 되어 토번국 (현 티베트), 사라센 등의 세력을 격파하고, 당나라의 영역을 타클라마칸 사막 서쪽으로 넓혔다. 수차의 성공적인 서역원정 중,파미르 고원을 넘은 사건이 유명하다. 이후 마지막 탈라스 전투(751년)에서 패했다. 1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파미르 고원을 넘어 서역을 정벌한 석국전쟁을 통해 72개국의 조공을 받게 했다. 747년 안서도호부의 부도호가 되었고, 당시 토번(현 티벳)과 연결되어 있던 소발률을 격파하고 그 왕을 사로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