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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제주대 벗꽃] 봄날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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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가는중 벗꽃이 피었다

벗꽃을 보고싶어 ,무작정 내려보니 제주대학교 입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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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벗꽃보다는 못했다.  길옆으로 차가 다니고  조금은 위험했다




사람들이 많았다 , 의도적으로 벗꽃을 보러온사람 , 나처럼  벗꽃에 이끌려온 사람 ,


모두들 벗꽃을 즐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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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 입구라 대학생들이 많았다 , 봄날에 벗꽃들과 대학생들이 어울려 보기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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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절정을 알리는 벗꽃과 젊은친구들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 흐린날씨에도 봄날은 빛을 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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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친구에게도. 몸이 아프신 어르신들에게도 봄날은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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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 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 아닐까?









봄날은 계속 올것이다 , 화려한 벗꽃도 매년 올것이다

봄날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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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1 제주대 흐리고,안개낌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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