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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변 & 섬

[제주우도] 제주의 종합선물세트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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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에서 우도까지 배로 3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우도가는 배는 2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배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우도 제주도의 동쪽 끝에 접하는 으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우도란 이름은 섬의 모습이 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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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천진항에는 봄날을 맞아 사람들로 가득했다 ,








우도 도보여행은 15킬로 정도인데,  우도를 한바퀴 도는데 5시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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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앞 바다는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달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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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가씨는들이 셀카 놀이를 하고있었다






 할머니께서 톳을 채취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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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단괴 해수욕장은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산호 백사장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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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바라본 푸른바다와 제주 중산간이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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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에 마음이 홀려서 ,말이없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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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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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와 종달리 운항하는배편이다


성산항에서 출발하는것보다 이곳이 좋다고 하는데 , 교통과 배운항횟수가 적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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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마을에서는 유채꽃 축제 기간 있었다



별다른 특색이 없는 축제이였다 

육지에 5일장정도 먹을거리와 볼거리정도이다


나는 우도 음식점의 안좋은 경험이 있다 ,


지금까지 경험한 불친절중 최고였다 

( 모욕감이라는 단어가 적절하다)


우도 횟집에서 단체손님 받아야하는데 ,개인손님 받았다고 주인부부사이에 싸움을 유발한 장본인이다


나는 남자주인에게 혼자식사 되느냐고 물었고 ,된다고 해서 앉았고 ,주문을 받고 이러는냐고 정중히 항의하고

나왔다


나오는 순간에도 여주인 소리가 들렸다


''' 단체손님이외에는 개인손님 받지 말라고 했잖아""


그때 당한 모욕감은 지금도 생생하다


우도에서는 절대로 물 한모금 사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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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캠핑하는 젊은친구 , 2년째 전국을 돌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대그룹 다니었는데, 지금은 사표를쓰고 다시 미국으로 가기전 우리나라을 돌아보고 있다고 한다


미국도치열한 경쟁은  마찬가지인데 ,한국사회의 특유한 과정에서의 불공정함이 견딜수 없다고 한다

사람이 무섭다고 한다


젊은 친구에게 음료를 선물했다

'''' 좋은곳이 고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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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을 오르는중 성산일출봉이 보였다


언제,어디서 보아도 신비한 느낌이 드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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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쇠머리오름이라 하며 우도사람들은 '섬머리'부른다고한다


소머리보다는 용머리를 닮은것 같았다


자연형상은 보는사람의 느낌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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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을 우회하여 걷다보니 . 유채꽃천국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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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마을을 지나는동안 유채꽃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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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 아래에 협곡속에 검은모래 해변의 `검멀레`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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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비경을 가까이 볼수있는 보트가 있다

어린아이들도 타는 보트를 겁이 많은 나로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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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첫번째로 인기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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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바다가 검은색을 띠는 바위와 푸른 우도봉이 대조미를 이루어 신비한 느낌 들었다





고래가 살았다는 해변 끝 동굴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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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도보여행은 힘들다 . 

정신적 외로움은 어린시절 흉터처럼 되어, 이제는 익숙하다


가장힘든것은 육체적으로 힘들다, 또한 하루에 한곳만을 볼수 있다

나는 이런 둔한짓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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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에 있는, 섬 속의 작은 섬 비양도이다. 








 우도와 비양도 연결된시멘트 다리밑 해안에서 할머니들이 해산물을 채취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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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상징인 등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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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에서 바라본 우도봉이다,





비양도는 바람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셀카를 찍기위해 완전무장한(?) 아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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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수동해변이다




하고수동해변은 밀가루를 밟는 듯한 부드러운 모래와 얕은 수심으로 수영하기가 좋다고한다 





바닷가를 향한 아이들의 동심이 부러웠다






해녀상과 인어상이 세계 최고 라고 한다

조각상으로 해변은 둘로 나뉘어지고. 하고수동해변의 고유한 형태가 사라진 느낌이다


세계최고가 그리도 중요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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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화석 돌담으로 보릿밭 물결이 바람의 음악에 춤을 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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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등대주변은 쓰레기장 같았다

차를 타는사람들은 볼수없지만, 걸어서 가는사람들은 볼수있다


유명 도보여행가 들은 좋은점만 이야기한다


사람살이가 좋은점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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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량한 바닷가를 아담하게 꾸민 주인공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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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으로 가는 마지막배를 타려는 사람들이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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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가 멀어지고 있었다 




우도에서 보낸 하루는 나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로 남을까?





나를 제주도로 오게한 , 성산일출봉이 보였다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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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맑음 


사진기

FUJIFILM X-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