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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첫날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보러 광치기해변으로 갔다
날씨가흐려 안개가 자욱했다 , 해는 보이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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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 사진 해돋이를 찍을려고 많은사람이 준비하고 있었다
성산은 허락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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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쪽을 바라 보았다
저멀리서 소리가 들렸다
'' 아저씨 사진 다른데 올리시면 안돼요? ''
'''걱정마세요''
나는 혼자말로 중얼댔다
'''아가씨가 모든 풍경을 가로 막고있잖아'''
''''모든사람이 섭지코지를 찍지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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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남아서 ,,,기다리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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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개가 나를 한심하다는듯 쳐다보고있다
개나이로 10살이니 , 나와는 거의 비슷한 나이이다
서로 오랫동안 알았지만 ,이녀석의 눈빛은 항상 근심어리고 , 약간은 조롱썩인 태도로 일관했다
'''' 성산 일출봉 사진찍으러 가지마'''
''사람들이 싫어하는것 몰라''
나는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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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월 2월25일 6시30시부터 8시 까지
날씨가 매우흐림
카메라
Fujifilm FinePix 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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