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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성세기해변은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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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에 따뜻한 봄날이다
해변의 물도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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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성세기해변은 이방인에게도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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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사람들은 봄날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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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성세기 해변은 나에게 항상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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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꽃샘추위에 고생하던 , 나에게 해변은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차가운 바람을 잊게 해주고 , 파란색으로 눈을 정화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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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족에게도 성세기해변은 아무 조건 없이 모든것을 보여주었다
제주바다의 따뜻하고 포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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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성세기 해변은 모든 사람에게 따뜻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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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은 제주의 본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카페도, 대형횟집도 없는 ,소박한 김녕이다
사람의 욕망을 위한 이상한 건축물이 없다
공사 현장도 김녕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제주에 대한 실망이 밀려올때 나는 김녕을 찿는다
김녕은 항상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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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맑음
사진기
FUJIFILM X-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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