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길/제주해안300킬로 도보여행

#22 [제주해안300킬로 도보여행] 대포 .중문주상절리대 , 중문색달해변




#



약천사에 도착했다

자전거를 보니 한국에는 없는 영국제 접이식이었다


영국 유학할때 이용한것인데

정이들어 지금도 타고 다닌다고 한다


지금은 대학교수라고 한다

방학 때면 제주에 내려온다고 한다


제주는 습기가 많으니 ''소금물을 많이 먹으라고 했다'''




7월 중순인데 도로 옆에 코스모스가 피어있었다

코스모스도 습기 많고 무더운 날이라 이상해졌나?




#




중문해안지역은 사유지가 많아 , 해안길이 끊어진 곳이 많다

경치가 좋은 곳은 호텔. 개인 별장들이 통과를 허용하지 않는다








해안길은 해풍으로  숨이 막힐 정도였다







# 대포포구




대포포구에는 요트를 타려는 젊은 친구들이 많았다

제주에서 유행하는 요트 선상파티 관광이다 

2시간 주변을 돌고,  샴페인 먹고 , 인증사진 찍는 파티이다












한참을 도로변을 걸었다

처음 느끼는 습한 날씨였다





# 대포 주상절리



 대포주상절리대 이다 




대포주상절리대 전체를 조망할수있고 

썰물때에는 주상절리석주를 가까이서 볼수가 있다




중문 주상절리대보다 보기 좋고 , 입장료도 없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없다



밀물때라 가까이 갈수가 없었다





최대한 가까이에서 보려고 했는데 

서있기가 힘들어서 일단은 물러섰다

가을에 하늘이 청명한 날 와야지....







깔끔하게 정비된 중문 관광단지이다

이런 길은 나에게는 어색한길이다





# 중문 주상절리대





대포주상절리대에서 10분 거리에 중문 주상절리대가 있다

언덕 하나 넘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조용히 주상절리를 보기도 힘들었다





#











주상절리대가 긴벽돌 같았다





# 천제2교





중문관광로 천제2교 밑에 공원이 보였다





내려가서 보니. 아름답게 만들어진 공원이었다




#




색달해변 주변에 대형식당이 있는곳이다




색달해변을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 이다

이조각상이 전망대를 한층 멋있게 한다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많은날이다

맑은날에 이곳에서 보는 색달해변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




#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기분을 알수있다

꾸미지 않는 모습이 드러나 보인다




젊은연인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중문색달해변








해가 지려고 하고있었다

1시간정도면 어둠이 올것 같았다





#



해변을걷다 ,

이슬람교도 ,단체 여행객을 보였다





히집한 소녀들이 바다를 보고 있었다

모두들 최대한 벗고 있는데. 얼굴,손빼고는 

몸을 옷으로 감추고 있었다



소녀들은 어른들 눈치를 보다가 ,바다로 향했다




어른들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바다로 들어 갔다







소녀들은 자기들이 믿는 종교가 허락 하는 한도에서

바다를 즐기고 있었다




한소녀가 손을 들어 나에게 인사를 했다





#









새달해변은 파도가 심했다



#





서핑을 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았다




#













해변끝에 오니 , 호텔에서 내려온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다





#



나도  물놀이를 했다



#



발자국들이 있었다





나도 발자국을 남겼다



#



색달해변을 벗어나 ,중문관광단지로 갔다



유명호텔들 사이를 연결하는 산책길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었다




 

히잡한 소녀들은 지금 무엇 하고 있을까?




#

7월 21일 안개가 심하고 습기가 많은날


사진기

FUJIFILM X-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