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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길/제주해안300킬로 도보여행

# 27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한림항 가는 해안길 # 제주에서 푸른 해변이 연속적으로 두개 있는 곳이다금능으뜸해변과 협재 해변이다 # 제주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다 야생선인장으로 유명한 금능리이다 이름없는 등대가 있었다 멀리 한라산이 보였다 # 금능포구 금능포구에서 비양도가 보였다바다가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었다 금능포구는 작은포구 이다 바다가 썰물때라 물이 빠져 있었다 #금능으뜸원해변 물이 빠진 해변에서는 해산물을 채취 하고 있었다 금능으뜸 해변 에서는 바다는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색을 보여 주었다 금능으뜸해변에는 피서객으로 해변을 지나기도 힘들었다 수심이낮고 모래가 좋아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았다 금능으뜸 해변과 협재해변사이에 조용한 공간이 있다 사람을 피해 한적한곳에 앉아 , 비양도를 보았다해변에 구름이 떠있었다 # 협재해변 제주에서 .. 더보기
#26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엉알해안그리고 신창 풍차 해안길 # 고산 성당에 도착했다 어수선한 전기줄이 아름다운 성당을 가렸다 # 고산에서 엉알해안까지는 한참을 가야했다 7월에 마지막날에 더위는 나를 시작부터 힘이 들었다 #엉알해안길 엉알해안길입구에서 할머니가 보였다 할머니는 화석지대를지나 ,바닷가로 가시고 있었다나도 따라가볼까? 제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 할때부터 사람들은 바다로 향했을것이다 엉알해안길을 걷다보면 ,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자연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 웅장한 화석층이 만들어진 시간를 비교하면 한인간 갖는 삶에 시간은 짧고 ,빛과 같다 엉알해안길은 여름한가운데 있어서인지 사람이 없었다 30도가 넘고, 습도가 높은 해안길을 정오에 걷는 내가 비정상 이다 # 차귀도 젊은친구들이 있었다 한여름 더위는 모든것을 정지 시키는것 같다차귀도 주변.. 더보기
# 25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모슬포에서 고산 해안길 ,,, # 7월 29일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제주에 내려온 이후 가장 더운 날인 것 같다 # 모슬포 해안에 내렸다 모슬포에서 고산까지 해안은 가장 지루한 해안길이다 날씨 좋은 봄과 가을에도 지루한 길인데!!폭염주의보에 습기먹은 자욱한 해풍이 불었다 # '''죄송하지만 물좀 먹을수 있나요?''이청년도 내가 처음 여행할때 처럼 생각한것 같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라고 한다 나와는 반대방향으로 제주 해안도로 일주하고 있었다고산에서 출발해서 모슬포 까지 간다고 한다 '''정말 지루한길 이네요 '' 모슬포에서 부터는 서귀포까지는 제주해안 정수를 볼수있다고 했다 # 해양수산부가 정한 전국 걷기 유명 해안길에 선정 되었다고 한다 정신줄 놓은 해양수산부이다 이길을 한번 이라도 와 보고 정한것일까? # 해안길은 악취가 났다 길옆에 이.. 더보기
# 25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모슬포 가는 길 # 길을 가려고하니, 말이 있었다 이놈과 장난 치고 가야지,,, 말과 장난을 치니.이놈도 나를 슬슬 ,약 올렸다모든 물리적힘은 내가 부족하지만, 이놈은 줄에 묶여 있었다 언덕에서 모슬포 가는 해안길이 보였다벌써부터 숨이 막혔다지루한 아스팔트길이다 해안길은 산길보다는 몇배 힘들다그늘이 없는 길이다 아스팔트길은 힘들다물과 약간에 음식물을 준비해야한다 '몇킬로사이에 가게가 없는경우도 많다 30분을 걸으니 지열이 올라오고 ,정면에 태양이 있었다걷는 여행에서 가장 힘든 4시경이다 이길을 벗어났다 덥고 단조로운 아스팔트길을 벗어나 안쪽으로 들어갔다 검은 화산토가 보였다 20분 정도를 걸으니 , 푸른길이 나타났다 할아버지께 모슬포길을 물어보니...한참을 돌아가야 한다고 ,,, 할아버지는 고향을 묻고 ,성씨를 물었다 .. 더보기
# 24 [제주해안300킬로 도보여행]화순금모래해변 ,용머리해안 ,형제해안도로 #화순금모래해변 화순금모래해변에 도착했다 화순금모래해변의 모래는 검은색이 였다이름은 금모래인데 ,,,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이 보였다 소녀들을 뒤에서 찍었다 앞모습은 안된다고 했다앞으로만 다가왔다장난꾸러기 소녀들 때문에 잠시 더위를 잊을수가 있었다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이 보였다 # 용천수가 흐르고 있는곳에서 사람들이 여름을 즐기고 있었다 용머리해안을 가는길은 바위가 막고 있었다바위를 이리저리 옮겨 전진했다약간은 무서웠다 # 올해초 가지 조용하고 한적한 길이였는데 공사중이였다 이곳도 개인사유지 건물이 들어서 , 다시는 볼수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자연도 공공재 성격인데 ,개인이 독점해 가는 모습을보니 기분이 안 좋았다 # 사계해변 제주에서도 특이한 해변이다 화석층 암반 해변이다 화석층해안에 파란하늘을 품고있.. 더보기
#23 [제주해안300킬로 도보여행]대왕수천.박수기정.화순 #중문 관광단지 중문 관광단지에는테마파크들이 많다몇 개를 빼고는 적자라고 한다 웅장한 건물들이 몇 년 후면 흉물스러운 건축물로 변한 곳이 많다제주와 아프리카 초원의 원주민과 무슨 관계인가? 중문 관광단지는 도심 같은 느낌이 들었다쇼핑백을 양손에 들은 사람들, ,,,,, 중문 해안은 수많은 호텔과 골프장 이 있어 , 한참을 돌아 가야만 했다 아침에는 화창한 날씨가 , 흐리고 습기 많은 날씨로 변했다제주 날씨는 변화가 심하다제주처럼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 곳도 드물다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지금은 순응한다나와 제주 날씨는 애증관계이다 #대왕수천 한라산에서 내려온물을 모아 놓은곳이다 계곡을 따라 가니 큰저수지가 있었다 # 대왕수천 여래 생태공원 여래 생태공원은 대왕수천 따라 만들어 놓았다 잘 조성된 공원이다 가족.. 더보기
#22 [제주해안300킬로 도보여행] 대포 .중문주상절리대 , 중문색달해변 # 약천사에 도착했다자전거를 보니 한국에는 없는 영국제 접이식이었다 영국 유학할때 이용한것인데정이들어 지금도 타고 다닌다고 한다 지금은 대학교수라고 한다방학 때면 제주에 내려온다고 한다 제주는 습기가 많으니 ''소금물을 많이 먹으라고 했다''' 7월 중순인데 도로 옆에 코스모스가 피어있었다코스모스도 습기 많고 무더운 날이라 이상해졌나? # 중문해안지역은 사유지가 많아 , 해안길이 끊어진 곳이 많다경치가 좋은 곳은 호텔. 개인 별장들이 통과를 허용하지 않는다 해안길은 해풍으로 숨이 막힐 정도였다 # 대포포구 대포포구에는 요트를 타려는 젊은 친구들이 많았다제주에서 유행하는 요트 선상파티 관광이다 2시간 주변을 돌고, 샴페인 먹고 , 인증사진 찍는 파티이다 한참을 도로변을 걸었다처음 느끼는 습한 날씨였다 # .. 더보기
# 21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강정천을 기억하라 !!! #악근천 제주에는 건천이 많은데 악근천은 물이 많았다1급수로 은어가 잡히는 곳이라고 한다내려가서 보니 쓰레기가 많았다 악근교에 있는 포장마차이다이곳이 쓰레기에 주범인 것 같다누가 허가를 내어주었는지, 무허 가면 단속은 안 하는지?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 밑인데 ,,, 숲길을 따라갔다 악근천이 바다와 만나는곳이다 바다와 하천이 만나곳에 기암괴석에 소나무를 볼 수 있다산과 하천 그리고 바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곳에서 고개를 돌리면 강청천이 보인다 아름다운 강청천이 망가진 모습을 볼 수 있다 # 악근천을 벗어나면 풍림 리조트에 도착한다 풍림리조트 언덕에서 바라본 악근천이다 아름다움에 멍해지는 곳이다 # 강정천 10분정도 거리에 강정천이 있다 강천천은 바다로 흐르는 수량이 풍부한 하천이다 강천천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