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길/제주해안300킬로 도보여행

# 27 [제주해안 300킬로 도보여행] 한림항 가는 해안길



#



제주에서 푸른 해변이 연속적으로 두개 있는 곳이다

금능으뜸해변과 협재 해변이다



#






제주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다

야생선인장으로 유명한 금능리이다






이름없는 등대가 있었다




멀리 한라산이 보였다




# 금능포구




금능포구에서 비양도가 보였다

바다가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었다






금능포구는 작은포구 이다




바다가 썰물때라 물이 빠져 있었다




#금능으뜸원해변



물이 빠진 해변에서는 해산물을 채취 하고 있었다





금능으뜸 해변 에서는 바다는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

여러가지 색을 보여 주었다










금능으뜸해변에는 피서객으로 해변을 지나기도 힘들었다




수심이낮고 모래가 좋아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았다










금능으뜸 해변과 협재해변사이에 조용한 공간이 있다



사람을 피해 한적한곳에 앉아 , 비양도를 보았다

해변에 구름이 떠있었다




# 협재해변




제주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해변이다

주변에 카페와 작은 호텔들이 많은곳이다

제주에서 드믄일이지만 , 교통이 막히는 곳이다






사람들로 인해 해변을 산책하는것이 불가능했다






여름 제주해변은 육지 대도시 같은 느낌이다


숨이 막히는 계절이다



#



멀리서 , 금능으뜸해변과 협재 해변을 보았다




조용한 가을에 와야 겠다




# 한림항 가는길






두해변을 벗어나니 사람들이 사라졌다



#



대규모 카페에 라운지를 들어가보니 ,  건물사이로 비치는 석양이 멋있었다


앉을 용기가 없어 바로 나왔다








비양도는 불타고 있었다









해안길옆에 건물사이로 노을보면서 걸었다





노을을 보면서 걷다보니 , 내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었다





해안길 걷기를 멈추고 해변으로 내려 갔다


한참동안 노을을 바라 보았다

 


#



젊은 연인들이 석양의 순간을 놓쳤다





석양은 끝났지만 바다에는 흔적이 남아 있다



오늘은 이놈들도 특별해 보였다




#


8월1일 맑음


사진기

FUJIFILM X-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