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녕 ] 김녕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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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가는 버스안에서. 걷고 싶어 내렸다

제주시골에는 개들을 풀어 키우는곳이 많다

개들은 자유로와 보였다

제주 농어촌에는 노인분들이 많으신데 , 외로움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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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려도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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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바닷낚시로 유명한곳이라고 한다

가까이가보니 , 전부외지인들이었다

추차도와 이곳이 바닷낚시로는 최고라고 한다

바다를 보니 깨끗했다

나도 빨리 낚시를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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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촌의 일상이다

외국인 노동자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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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지에 철거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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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리 해녀체험장 가는길이다

해녀가 물질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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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광지가 아니라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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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상징인 풍력단지가 보였다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바땃물이 만나 , 안개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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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입구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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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박이 노인분들은 바닷가에서 용돈을 버신다고 한다

비오날 빼고 . 날씨 좋은날 몇시간정도 일하면 충분하시다고 한다

물오리들도 한가한날이다

사람들이 간섭을 하지않으니,경계심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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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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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성세기 해변이다

검은 용암이 흘러, 푸른바다와 풍차가 잘어울리는 해변이다

검은용암위에 푸른이끼가 끼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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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마을 안쪽으로 들어 가니 . 제주도 전형적인 농촌이 보였다

''제주밭담''이라고 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  '''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된곳이었다

제주민들이 천년의 장구한 세월에 걸쳐 켜켜이 쌓아올린 .제주농촌의 역사이고. 제주농민들의 땀의역사이다

무수확이 끝난곳에 유채꽃이 피어 있었다

제주밭담은 제주의 척박땅에 살아가는 제주인 강인함을 볼수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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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맑음 .엷은 안개낌

사진기

FUJIFILM X-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