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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길/제주길

[한담해안산책로] 소박하고 아늑하면서 화려한 해안길 # 한담해안길은 한담마을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 구불구불 이어진 1.2KM의 아담한 해안길이다 오직 도보객들을 위한 길이다. 자동차 , 자전거도 통행금지다 # 한담해안산책로는 바다와 바짝 붙어 있다. 해안길의 안정성도 좋다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다특히 어르신과 애기들이 산책하기 좋은곳이다 # 산책로를 낮은 시야에서 해안과 바다 풍경 볼수있다 산책로 위쪽 언덕에서 높은 시야에서 바다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산책로를 볼수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들꽃들과 바다의 갯 바위들이 걷는동안 가까운곳에서 느낄수있는 길이다 # 중간 중간에 작은 해변이 있어 제주바다를 직접 느낄수있다 # 한담해안산책로는 소박하고 아늑하면서 화려한 길이다 # 한담해안산책로는 일몰로 유명한곳이다 # 바다 모래 사구에 비친 일몰은 압권이다.. 더보기
[제주수월봉 엉알해안 산책로] 제주도 지질 해안길 # 엉알해안로 가기 위해서는 당산봉을 넘어야 한다 당산봉서면은 북서쪽 깎아지른 벼랑의 저승굴이다 겁이났다 , 이길을 지나면 다른 세상으로 가지 않을까? 잠시후 요트가 지나갔다 . 요트에서는 비욘세의 Love On Top노래소리가 흘러나왔다차귀도 바닷가를 댄스곡으로 온통 흔들어 놓고 있었다 Ooh! Come on baby.You put my love on top, top, top, top, top 요즘 제주도의 일상이다 제주도는 혼돈속의 아름다움 이다 # ''''힘드네요'''' 올레길을 완주하고 있다는 발랄한 아가씨다 길을걷다 잠시 만나는 사람들이 오래된 사람보다 좋을때가있다 잠시 만남이 시원한 바람처럼 머리에 남지않아서 일까? # 당산봉에서 바라본 차귀도 모습이다 # 자구내 포구는 한치와 오징어가 특산물.. 더보기
[제주신창 풍차 해안도로 ] 풍차가 있는 해안도로 # 한경읍에서는 대청소 중이였다 제주에서 일주 서로(1132번 도로)를 따라 한림, 협재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한경면 신창리이다 # 신창성당이다 천주교 순례길의 끝지점이다 # 한경 해안로는 지도의 제주 섬 서쪽 해안 도로이다.신창 사거리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용수 성당을 지나는 도로이다. 풍력 발전기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해변으로 신창 풍차 해안 도로라고 불린다. 이 길의 공식 이름은 한경 해안로이다. # 제주도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최근 유명해진 지역이다 # 최근 드라마 ,영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곳이다 # 제주시와 서귀포에 중간에 있어서 일까? 카페와 숙박시설이 많이 없었다 # 아직은 제주 모습이 남아 있는곳이다 # 해안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 최적이다한적한 도로 , 바다, 풍차 ,,,,, # 차귀도와 수.. 더보기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제주 애월해안길 # 애월해안도로로 가기위해 하귀리에 내렸다계획된 일정은 아니다 # 개인이 소유한 별장들이 많은곳이다다른 해안가와는 많이 다르다별장들이 고급스럽고, 규모도 다르다 몇몇 연예인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 애월부근의 경치 좋은곳은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한다 # 무계획적인 도보 여행자만이 누릴수 있는 혜택이다(?) 유채꽃과 청보리가 섞여서 묘 색을 만들어 냈다 # 애월해안도로 입구에서 부터 대형 카페가 보였다 수백개 카페들이 있었다다른 해안도로에서 볼수없는 멋진 건물들이 많았다커피맛은 어떻까? # 소금 생산이 어려운 제주도에서도 일정 정도의 소금이 자체 생산되었었다고 전하며 그중에 제일 품질 좋은 소금이 이곳 구엄리 소금밭에서 생산되었다고 한다.(제주시청 홈페이지 발췌) 바다는 짠소금으로 이루어졌는데 ? # 소금이 .. 더보기
[제주 중산간] 제주도 중산간에 내려주세요? #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로갔다 버스노선을 보니, 710번이 중산간을 통과해 성산항이 종점이였다 마음이 혼란스러울때 , 걸으면서 자연과 만나면 ,마음이 정리가 된다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바로 뒷자리에 앉았다 버스가 교래리를 지나가고있을때 ''''제주도 중산간에 내려주세요?'''''어디를 말하는것이지?''' 아저씨는 이상한사람 이라고 생각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 나의 진지한 목소리에 마음이 움직인것일까? '''그러면 수산 풍력발전 단지에 내려주지!"" ''읍면순환버스만 서는곳인데 ,특별히 내려주지'', 고사리 따는 할망도 길을 잃어 버리는곳이니 조심하라는 당부를 하셨다 # 버스에서 내리니 , 흔한 이정표 하나 없었다 지도를 보니 , 수산리 풍력단지 입구부근 인데, 알수가 없었다 나의 경험을 믿기로했다길이 있.. 더보기
[ 제주 사려니숲길] 혼자 걷기 좋은길 # 제주 시외버스에서 본 제주 중산간은 온통 푸른색이였다 # ,제주숲길로 가장 유명한 길이다 현존 유명 시인의 시가 자세히 소개되고 있었다(시인이 죽은 다음에 소개해야 하는데 , 인생은 현재 진행형인데!)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 인기가 높다. # 사려숲길은 반이상이 토사유실 방지 목적으로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었다일부 경사진곳은 흙으로 다졌는데 이상했다 자세히보니 ,시맨트포장 도로가 너무 두꺼웠다 잠시후 나의 의심에 해답을 얻었다. 감시용 소형차가 지나갔다.산림 관리자들이 편리성 때문에 시멘트로 포장 한것이였다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어정정한 답변뿐이였다'''무료라서요''' 사려니숲길의 최고 아킬레스건이다 # 사려니 숲길을 30분쯤 걷다가. 사람들이 다시 입구쪽으로 돌아오는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시멘트.. 더보기
제주 용연 ,용두암 ,용암 해안도로.도두항 #. 제주용연이다 영주십경’의 하나인 ‘용연야범’의 장소이다. ‘용연’의 계곡물은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흐르며,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다. 나무로 연결되어 있는 용연 다리에서는 정자와 어우러져 있는 계곡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데, 용연에 살고 있는 용이 승천하여 이곳만큼은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용연은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200m정도 거리에 있는 호수로 용이 놀던 자리라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오색물결빛이 아름답고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룬 절벽과 물속의 바위들의 모습이 수려합니다. 또한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 유명하며 마애명이 절벽에 새겨져 있고 용연야범축제가 매해 열리는 곳입니다 (제주시청홈페이지) 조선시대 한양 에서 내려온.. 더보기
[제주 표선] 혼자 가는 길은 외롭지 않다 # 차가 지나가는 길을 걸어 가는 것은 정말 힘들다 하지만 힘든길을 걸어야만 좋은길을 알수있다 # 제주도는 마지막 무수확을 하고있다 # 환해장성로라는 길이다 #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보였다 # 표선가는 해안도로는 올레길과 많이 겹쳤다올레길은 제주도 해안을 일주하는 길이다 . # 오징어를 한마리를 사서 ,먹으면서 길을 걸었다맛이 정말 좋았다 길옆에는 푸른바다,위에는 푸른하늘 , 입에는 오징어 , 길을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 바닷 낚시꾼들은 용감하고. 인내력있는 사람들이다나는 한번도 파도치는 바닷가 근처에 가지 않았다 # 환해장성로 해안은 주요 관광지가 아니라 , 제주사람들의 일상을 볼수있었다 # 해안이 검은화석으로 되어 있었다해산물이 나오지 않는것 같다 # 고교동창인 65세 부산 아저씨들이 이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