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끈다랑쉬오름] 제주 억새군락의 강렬한 유혹,,,,,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동남쪽에 이웃해 있는 오름으로, 다랑쉬와 닮은 꼴로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으며, 작은다랑쉬의 의미로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서사면으로 난 작은길을 따라 쉽게 오를 수 있고, 이곳 서사면의 얕은 구릉에는 과거 4.3사건 당시 민가가 있었던 흔적으로 보이는 돌담과 동백나무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산정부에 둥그렇게 패어있는 원형 분화구(둘레: 약600m)는 아담한 소형 경기장을 연상케 하며, 전사면은 일부 잡목숲을 제외하고는 풀밭을 이루고, 화구안은 묘 1기와 함께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방언 표고(m): 198 비고(m): 58 • 둘레(m): 1454 면적(m²): 164072 저경(m): 487 (제주시청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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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손지오름] 투박한 억새 만발한 손지봉
손지오름 남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동반부는 평평한 등성이를 이루고, 서반부는 크고 작은 세봉우리가 기복을 이루는 가운데 타원형의 분화구(화구둘레 약 600m, 깊이 26m)가 패어 있고, 동쪽기슭에는 원추형 알오름(도래오름)이 있으며, 남쪽 기슭에도 원추형의 아담한 알오름을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입니다. 오름 사면에는 `x`자 형태로 구획되어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그외 지역은 풀밭과 초지를 이루면서 산자고, 보라빛제비꽃, 노란솜양지꽃, 남산제비꽃 등이 식생하고 있습니다. 오름 모양이 한라산과 비슷하다하여 한라산의 손자라는 뜻에서 손지(손자의 제주어)오름이라 부르고 있고, 한자로는 뜻을 빌어 손자봉(孫子峰), 孫岳(손악), 孫枝岳(손지악) 등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표고 : 255.8m 비고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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